우리에겐 왜 고양인가?

그래도 고양이가 있어 한 번이라도 더 웃게 됩니다. 우울하고 화가 자주 올라오는 요즘, 고양이가 우리에게 주는 공덕을 정리해 봤습니다. 

 

 

 

 

 

 

하나, 성심성의껏 갸르릉 거려서 집사의 스트레스와 혈압을 낮춰준다. 

과학잡지 사이언티픽 아메리칸는 고양이는 20~140 Hz 사이를 낼 수 있는데 이것은 아픈데 도움이 되는 수치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둘, 고양이는 자주 엉뚱한 행동을 해서 집사를 종종 웃게 한다. 

캘리포니아 로마린다대학은 하루에 20분만 웃기는 영상을 봐도 뇌의 코티솔 수치가 상당히 낮아지고 노인의 경우 단기기억에 도움이 됐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셋, 부드런 털과 평온한 성격으로 집사가 쉽게 우울증에 걸리지 않게 한다. 

고양이를 쓰다듬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낮추고 기분을 향상시켜줍니다. 또 모든 고양이는 고양이 특유의 침착함과 평온함으로 인간의 우울증 증세를 완화시킵니다. 

 

넷, 집사를 조건 없이 사랑해준다.

미국 질병관리 센터는 애완동물의 가장 큰 이점으로 인간의 외로움을 달래주는 점을 꼽았습니다. 언제나 같이 있어 주고 언제나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좋은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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