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동물복지지원시설에 멋진 이름을 지어주세요

서울시가 마포구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 지하 1층에 조성되는 동물복지지원시설 개장을 앞두고 명칭 공모전을 개최 중이다.   

긴급구호 동물에 대한 인도적 보호와 유기된 동물의 입양 활성화 그리고 동물보호교육 등을 위해 동 시설 설립을 추진하고 올해 10월 개관예정에 있는 서울시는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서울특별시 동물복지지원시설’ 명칭 공모를 공고했다. 

 

이번 공모전은 국내에 거주하는 국민 및 국내 거소 외국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는 ‘내손안에 서울’(mediahub.seoul.go.kr) 공모전 이벤트 페이지에서 신청서,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를 다운로드해 작성한 뒤  이메일(vetman21@seoul.go.kr)로 송부하면 된다.  

 

 

 

마감일은 8월 31일까지며 최우수상 1 명에게는 50만원 상당 상품권, 우수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 상당 상품권, 장려상 3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 상품권이 상장과 함께 수여한다.

한편 개장을 앞두고 있는 동물복지지원시설은 591.3㎡규모에 동물병원, 긴급보호동물 인수 및 입양센터, 사무실, 동물보호 교육장, 동물보호 커뮤니티룸 등이 들어선다. 오경환 시울시의원은 “반려동물이 늘면서 동물보호 정책 요구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며 "앞으로 동물복지지원시설이 동물복지 정책과 반려동물 가족 간 소통의 허브가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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