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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사에게 바라는 아홉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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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년 07월 09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4,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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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집사에게 바라는 게 있다. 집사에게는 소소할 수 있지만 이같은 집사의 배려로 인해 고양이는 삶의 질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들. 

 

 

1. “방문은 모두 열어뒀으면…”

하루 대부분을 잠으로 보내는 고양이. 그렇지만 고양이는 한 곳에서만 자지 않고 정기적으로 잠자리를 바꾸는데 이때 온도는 잠자리 선택의 기준이 된다. 방문을 열어 두면 고양이는 이 방 저 방을 자유롭게 드나들며 잠자기에 가장 좋은 최적의 장소를 스스로 찾아내는 신통함을 집사에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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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선한 물이 좋아”

고양이도 신선한 물을 마시고 싶어 한다. 가능한 자주 물을 교체해 준다. 하루에 여러 번 갈아줘도 좋다. 그때마다 용기도 깨끗이 닦아준다면 전보다 물을 더 자주 마실 것이다. 

이와 함께 다묘가정이라면 묘구 수 이상의 식수를 준비하는 게 좋다. 다른 고양이나 반려동물이 입을 댄 물은 타액이 섞여 아무래도 냄새가 날 수 있는데 이것 때문에 물을 잘 마시지 않는 고양이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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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화장실도 늘 깨끗했으면”

고양이는 볼 일을 볼 때 위치를 잡는 데 신중하다. 모래 위에 있는 뭔가가 발에 닿는 것이 무척 싫기 때문이다. 화장실이 배설물로 가득하다면 고양이는 화장실에 가는 것을 참게 되고 결국 방광염과 같은 끔찍한 질환에 이를 수 있으니 늘 청결을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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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집사가 나랑 자주 놀아줬으면 좋겠어”

뚫어지게 집사를 바라보거나 배를 보이거나 혹은 장난감을 물어와 집사 앞에 떨어트리거나…. 모두 ‘놀자’는 사인이다. 고양이는 집사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 놀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 상태를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으니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난감으로 많이 놀아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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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창가에 아무 것도 없으면 너무 좋아”

창가는 고양이에게 자신의 영역 내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주의 깊게 관찰할 수 있는 일종의 망루 같은 곳이다. 또한 빛이 잘 드는 곳인 만큼 일광욕을 하기에도 좋은 장소다. 이런 창가에 짐이 있거나 장식물이 많다면 고양이는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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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롱 위도 비워뒀으면”

고양이는 높은 곳에서 안심한다. 야생에서 높은 곳은 천적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있고 반대로 먹잇감을 내려다보면서 공격할 타이밍을 노릴 수 있는 좋은 장소였기 때문이다. 캣타워를 마련해주거나 높이가 각기 다른 가구를 고양이가 캣타워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배치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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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몸을 숨길만한 곳도 곳곳에 있으면 좋겠어”

벽이나 칸막이가 거의 없는 오픈형 인테리어는 고양이에게 그다지 좋지 않다. 다른 동물이나 사람의 시선을 피해 몸을 숨길 수 있는 기회를 줄어들게 함으로써 고양이의 자연스러운 행동을 방해하는 게 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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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응석 부리면 받아줘”

자신을 돌봐주는 집사가 있는 집고양이는 평생 아깽이 성향으로 살아간다. 특히 박치기를 하거나 꼬리를 바싹 치켜세우고 다가온다면 그 순간엔 집사를 엄마로 생각하고 응석 부리고 있는 중이니 충분히 쓰다듬어 주고 관심 가져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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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스크래처는 내게 필수품이야"

고양이는 언제든 사냥에 성공할 수 있도록 손톱을 날카롭게 갈아두고 싶어 하는 심리가 있다. 스크래처는 이런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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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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