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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 개·고양이 모피 수입 금지법 통과를 위한 ‘#FurFreeKorea’ 캠페인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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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년 12월 2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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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권단체 케어는 영국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와 함께 국내 개·고양이 모피 반대 캠페인 #FurFreeKorea 을 펼친다. 

 

지난 1월, 고양이 모피 코트가 오픈마켓에서 버젓이 판매되고 있어 여론의 비난이 있었고, 해당 페이지는 삭제됐다. 케어는 지난 7월, 국내에서 수입ㆍ유통되고 있는 열쇠고리와 고양이 장난감, 의류 등 총 14개 제품 DNA 조사결과 3개 제품에서 고양이 모피가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정의당 이정미 의원과 함께 개ㆍ고양이 모피 금지를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1월에는 세계 최대 규모의 모피 시장이 자리한 중국 허베이성 수닝으로 케어가 직접 현지조사를 다녀온 내용을 바탕으로 국회에서 개·고양이 모피 수입 금지법 통과를 위한 보고서 발표회를 개최하기도 했다.

 

중국은 전 세계 모피의 75%를 생산한다. 국내에는 모피 농장이 없기 때문에 국내 유통되는 대부분의 모피는 중국에서 수입된다. 하지만 유기견·유기묘를 산 채로 털과 가죽을 벗겨 유통시키는 등의 동물 학대, 모피 완제품의 원재료 출처를 명확히 밝히지 않는 것, 개·고양이 모피를 라쿤이나 토끼털 등으로 거짓 표기해 불법유통 하는 것 등이 대표적인 문제로 손꼽힌다.

 

‘동물권단체 케어‘와 ’러쉬코리아‘는 이러한 실태를 알리기 위해 국내 개·고양이 모피 금지를 위한 ’관세법 일부개정법률안‘ 통과를 촉구하며 #FurFreeKorea 캠페인을 전개한다. 오는 26일부터 31일까지 러쉬코리아 70여개 전국 매장에서는 매장을 찾은 고객에게 국내 개·고양이 모피 수입의 현황을 전달한다. 또한 모피 반대 메시지가 적힌 보드와 희생당한 동물 모양의 마스크를 착용하고 인증샷을 남기며 고객들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28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는 명동 일대에서 모피 산업의 실태를 알리는 현대무용가의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퍼포먼스에는 동물과 모피꾼이 등장하며, 러쉬 명동역 매장에서 시작해 명동예술극장까지 이동하여 동물권단체 케어와 결집해 시민들에게 #FurFreeKorea 캠페인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캣랩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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