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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말한 거냥?” 통화 중 고양이가 곁에 오는 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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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년 06월 08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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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통화하면 꼭 곁으로 다가오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것은 셀프 촬영하는 유튜버들의 동영상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데요. 이때의 마음을 살핍니다.  

 

 

1. “나한테 말건거냥”, 열심히 대답 중


 

상대의 모습은 보이지 않은데 집사 혼자서 말하고 있으니 고양이는 자신에게 말 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집사와 잘 지내고 싶은 고양이, 사교적인 고양이가 보통 “나한테 말하고 있는거야?”라며 집사가 자신에게 말 걸고 있다고 착각하며 이에 열심히 부응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2. 혼잣말할 정도로 여유 있다면 나랑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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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석받이 고양이는 집사에게 놀아달라고 요청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집사가 전화 통화를 할 때마다 다가와 울음소리를 낸다면, “혼자서 말할 정도로 여유 있다면 나랑 놀아!”라는 마음을 최대한 전달하고 있을 수 있습니다. 

 

 

3. “나한테 관심 좀”, 통화가 너무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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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에만 집중하고 있는 집사에게 외로움을 느끼고 “이제 그만 나 좀 쓰다듬어줘”라는 마음을 알리고 싶어서이기도 합니다.    

전화 통화뿐 아니라 컴퓨터 작업 등 뭔가에 집사가 오랜시간 집중하고 있을 때도 고양이는 이같은 행동을 하는데요. 이때 보통의 집사는 고양이를 쓰다듬거나 최소한 눈길을 한번이라도 고양이에게 보냅니다. 이런 행동이 고양이에게는 “집사가 내게 관심을 가져주는구나”라고 느끼게 합니다.  

 

 

4.  “괜찮아?”, 걱정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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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야기했듯이, 고양이 눈에 집사가 통화하는 모습은 마치 혼자서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게다가 전화 통화할 때의 목소리는 평소와 톤이 좀 달라지기 마련인데요.

이런 상황이 고양이에게는 불안감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아기 고양이는 쉽게 불안을 느끼므로 엄마를 부르는 것처럼 울기도 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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