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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딩이일수록 겁 많아, 고양이가 천둥번개에 놀라는 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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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년 06월 30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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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번개가 치고 비바람이 불면 무서워하는 고양이가 적지 않습니다. 

천둥번개가 무서운 고양이 마음과 이때 집사가 어떻게 안심시켜줄 수 있는지 안내합니다.  

 

 

1. 고양이에게는 3배 강도로 들린다

대부분의 고양이는 갑자기 나는 큰 소리에 몹시 긴장합니다. 천적이 내는 소리와 유사한 데다, 청력이 인간의 3배나 되기 때문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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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 중 고양이가 가장 뛰어난 감각은 청각. 고양이가 들을 수 있는 가청 영역은 30~8만 헤르츠 정도(인간은 20~2만 헤르츠)로 그 범위가 매우 넓은 데요.   

인간도 들으면 겁이 나는 천둥이나 번개 소리, 폭우 소리가 고양이에게 3배 강도로 들리니 잔뜩 겁을 먹고 긴장하거나 경계하는 것.

 

 

2. 성격이 온순한 고양이가 더 겁을 많이 낸다

반드시 그런 것만은 아니지만 대체로 활발한 성격의 고양이보다 조용하고 얌전한 고양이가 큰 소리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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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집에서만 자란 고양이는 태풍과 번개에 대한 정보가 야생에서 사는 고양이보다 없습니다. 갑자기 평소와는 너무도 다른 큰 소리가 울려펴지고 반짝반짝 하늘이 빛나는 날이 고양이에게 공포스러운 건 당연한 일.     

 

 

3. 이렇게 해주자 

고양이가 천둥번개 소리를 무서워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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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괜찮아”라고 부드럽게 말 걸며 쓰다듬어 안심시키고,

△ 그렇지만 경계심이 강해서 쓰다듬어주는 것조차 싫어한다면 장롱 안, 소파나 침대 아래 등 안전하게 몸을 숨길 수 있는 곳을 만들어줍니다. 

△ 또 커튼으로 창문을 가려 소리를 차단하고,

△ 고양이 곁에 있어 줍니다. 너무 무서워 몸을 숨기고 있어도 집사가 같은 공간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고양이는 안심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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