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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한테 착 달라붙는, 응석받이 고양이가 많이 하는 행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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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년 07월 28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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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불안증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집사에게 착 달라붙는 응석받이 고양이는 사랑스럽습니다. 

이런 고양이가 많이 하는 행동 세 가지입니다. 

 

 

1. 문 앞에 앉아 집사가 나올 때까지 기다린다

집사가 화장실에 들어가면 나올 때까지 문 앞에서 기다리는 고양이. 집사 입장에서는 귀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외출에서 돌아왔을 때도 현관에서 기다리고 있으면 하루의 피로가 확 풀리는데요. 

 


 

아기 고양이 습성이 강한 응석받이 고양이는 집사를 엄마로 인식하고 가는 곳마다 쫓아다닙니다. 집사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이런 행동은 또한 집사에 대한 호감의 표현으로 놀아 달라는 신호이기도 하죠. 

다만, 집사 의존도가 높은 고양이는 분리불안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고양이 친화적인 환경, 규칙적인 놀이 등으로 자립심을 키워줘야 합니다. 

 

 

2. 집사가 일에 참견한다

집사가 뭔가하고 있을 때 방해를 일삼는 것도 응석받이 고양이가 잘하는 행동입니다. 스마트폰을 보고 있으면 그사이에 끼어들고 컴퓨터 작업을 하고 있으면 키보드 위에 앉아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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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고양이는 집사가 자신 이외의 일에 오랜 시간 몰두하고 있는 게 마음에 들지 않은 것입니다. 이때 조금만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면 고양이는 만족해하니,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쓰다듬어주거나 놀아주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수시로 부비부비해서 독점하려 한다

“집사는 나의 것!”이라는 인식도 강합니다. 이 때문에 다묘가정에서의 응석받이 고양이는 자신처럼 집사의 보살핌을 받는 다른 고양이를 위협하거나 공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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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자신의 냄새를 묻혀 상대에 대한 애정과 신뢰의 마음을 표현하고, 영역에 대한 소유권을 주장하므로, 집사에게도 수시로 마킹 행위를 하는데요. 응석받이 고양이는 더 자주, 더 강하게 문지르는 특성을 보입니다.      

 

귀가한 집사에게서 다른 고양이 냄새라도 난다면 부비부비는 더 격렬해질 것입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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