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아픈 증상 3가지: 집에서 확인하는 행동·외형·노령 징후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5년 11월 25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35관련링크
본문
고양이는 아파도 티를 내지 않고, 병원에 가는 것을 죽기보다 싫어하는 까닭에 집사는 병원 진료를 주저하기 마련이다. 그렇지만 다음의 세 가지 상황에 마주한다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1. 지금 당장 해야 할 것은 외형 체크_코는 촉촉하고 눈은 맑게 빛나는지, 털에 윤기가 나는지
먼저 집에서 수시로 고양이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해외 수의사들이 제안하는 ‘6가지 셀프 체크 항목’에서는 코와 눈, 입 주변을 비롯해 털과 피부 상태가 중요한 기준으로 제시된다.
우리 고양이 코가 깨끗하고 촉촉한지, 눈은 맑게 빛나고 충혈이나 눈곱이 없는지, 이와 잇몸도 건강한지, 털에 윤기가 돌고 비듬이 생기지는 않았는지, 피부에 멍울이나 부기가 없는지 확인한다.

노령묘는 스스로 그루밍하는 능력이 떨어져 털이 뭉치거나 윤기가 사라지는데, 이는 관절 통증을 예고하는 신호일 수 있다. 체중 증감 역시 내장 질환이나 대사 문제일 수 있으므로 일정 간격으로 몸무게를 재어두면 변화를 파악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2. 며칠간 관찰해야 할 것은 행동 패턴_평소처럼 먹고 자고 행동하는지

고양이는 아파도 겉으로 드러내지 않으니, 그 사소한 변화가 신호인 경우가 많다. 특히 화장실 이용 횟수가 늘거나 변이 묽어졌다면, 요로 질환이나 소화기 문제를 의심할 수 있다. 식욕이 평소보다 줄거나 반대로 늘었고 수분 섭취량도 갑자기 달라졌다면, 당뇨병이나 신장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할 수 있다. 이때는 망설이지 말고, 바로 수의사와 상담한다.
3. 7세 이상이라면 더 자세히 관찰할 것은 관절과 인지 기능_쉽게 점프하지 못하고 서성거리는 행동을 하진 않는지
노령묘는 신체와 인지 기능 저하가 서서히 진행되고 있음을 염두에 둬야 한다. 뒷다리 힘이 약해져 점프를 주저하거나 계단을 피하는 모습은 노화로 인한 불편함을 드러내는 대표적 신호다. 실제로 시니어 고양이의 90% 이상에서 관절염 징후가 발견된다는 보고가 있다.

이에 더해 이유 없는 배회, 야간 울음, 방향 감각 저하, 배변·배뇨 실수, 사회성 감소 등은 고양이 치매(CDS)의 대표 증상이다. 인간처럼 고양이 치매도 치료와 환경 조절을 통해 진행을 늦출 수 있으므로, 이런 변화를 보인다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COPYRIGHT 2025. cat lab ALL RIGHTS RESERVED
[캣랩 - www.cat-lab.co.kr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복사, 재배포, 2차 변경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