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번식 쉬운 여름 장마철, 야무지게 고양이 돌보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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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7월 2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5,33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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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와 습도 그리고 양분은 세균번식의 3대 조건. 세균이 딱 번식하기 좋은 여름철이라면 체크해야 할 고양이 건강 관리법을 짚어봤다.
1. 한 번에 먹을 양만큼만, 식기는 매일 설거지해야
수분함량이 높은 습식사료는 그만큼 쉽게 부패한다. 개봉된 상태로 하루 이상 지난 습식사료엔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으니 한 번 먹을 양만큼만 덜어 준다.
먹다 남은 습식사료는 유리그릇에 옮겨 담은 뒤 냉장보관하되 1~2일 이내에 모두 소진하는 게 좋다.
습기에 약한 건사료는 지퍼백에 넣은 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보관하는 반려인도 있는데 넣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축축해져 사료가 더 쉽게 변질될 수 있다.
식기 또한 적어도 하루에 한 번은 씻어주고, 물그릇은 방 2개 당 한 개씩 놓아 고양이가 충분히 물을 마실 수 있게 한다.
2. 욕실 또는 현관은 위생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써야
타일이 깔린 욕실과 현관은 여름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장소다. 그러나 고양이가 욕실을 드나들 수 있게 할 땐 위생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세균증식이 활발한 배수구를 중심으로 욕실을 대청소한다.
또 욕실에 욕조가 있다면 물은 모두 빼두고 양변기 뚜껑은 꼭 닫는다. 물을 받아 놓은 욕조나 양변기에 빠질 경우 성묘는 나올 수 있지만 아기 고양이는 익사할 수 있다. 양변기에 고인 물을 마시는 고양이들도 의뢰로 많으니 주의할 것. 참고로 양변기 속엔 3,200,000마리의 세균이 살고 있다.
현관바닥도 수시로 닦아준다. 그러나 현관은 늘 신발바닥에 달라붙어 있는 온갖 세균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곳인 만큼 쿨매트나 대리석, 또는 얼린 페트병을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장소에 둬서 고양이가 현관까지 가지 않아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게 중요하다.
3. 잠자리와 고양이 화장실, 더 바지런히 관리해야
화장실과 잠자리는 더 자주 청소하고 햇볕에 말려 대소변 속 박테리아나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고양이 모래 브랜드 오더버스터에 의하면, 고양이 대소변에 있는 박테리아는 고양이의 건강뿐 아니라 반려인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고양이화장실에서 나는 악취의 주범은 대소변 자체의 냄새가 아닌 그 안에 있던 박테리아인데, 암모니아, 유황과 같은 고약한 냄새를 만들어내는 박테리아가 산소와 접촉하면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간다는 것.
화장실청소는 매일하고 모래교체 주기에도 신경쓴다. 일반적으로 모래 교체주기는 성묘 한 마리 당 약 2~3주 정도이나 악취가 나거나 굳기가 약해지면 주기에 관계 없이 갈아준다.
또한 고양이가 잠자리로 사용하는 천 소재의 방석이나 하우스는 60도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센 햇볕에 일광소독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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