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10대 고양이 품종 랭킹
페이지 정보
작성일2017년 08월 0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7,667관련링크
본문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는 1일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에서 많이 키우고 있는 고양이 품종은 ‘코리안숏헤어’가 33.1%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으며, 2위 ‘페르시안’, 3위 ‘러시안 블루’의 순으로 나타났다. 기르는 고양이 품종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응답한 경우도 12.9%로 매우 높은 비중을 보였다.
이같은 품종을 결정하게 된 이유로 ‘집에서 기르기 쉽다고 들어서’(20.0%)가 가장 높았다. ‘유기 고양이여서’(17.2%) 품종 선택의 여지가 없던 경우도 상당히 많았고 ‘애완동물 가게 등에서 보고 귀여워서’(13.5%)도 품종을 결정한 이유로 작용했다. 그러나 고양이가 개에 비해 키우기 쉽다는 인식이 큰만큼 '집에서 기르기 쉽다고 들어서' 응답자 상당수는 품종이 아닌 개와 고양이 중의 선택으로 파악된다.
고양이에 비해 개는 1위 말티즈(31.4%), 2위 푸들(18.1%), 3위 시추(10.6%) 순위로 많이 키웠는데 ‘애완동물 가게 등에서 보고 귀여워서’(21.9%) 선택한 경우 외에 ‘탈모가 적다고 들어서’(17.0%), ‘집에서 기르기 쉽다고 들어서’(16.7%) 등의 이유로 품종을 결정했다. 또한 고양이는 유기 반려동물을 데려오게 된 경우가 17.2%로 많은 반면, 개는 유기견을 데려오는 경우가 6.5%로 적었다. - cat lab -
COPYRIGHT 2024. cat lab ALL RIGHTS RESERVED
[캣랩 - www.cat-lab.co.kr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복사, 재배포, 2차 변경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