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시랑” 현관에서 기다릴 때 특히 가족으로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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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8월 02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4,73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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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펫팸족(pet과 family의 합성어) 시대다. 반려동물이 ‘가족’의 영역으로 들어왔다.
지난 1일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에서 공개한 ‘2017 반려동물 양육 실태 조사’ 보고서를 살펴보면, 키우고 있는 반려동물이 가족과 같이 느껴지는 때는 ‘어서오세요라고 현관에서 기다릴 때’가 64.0%로 가장 많았다. ‘반려동물이 나의 감정을 알아준다고 느낄 때, ‘내가 반려동물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느낄 때’가 각각 45.1%, 42.2%로 나타나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성별에 따라 교감 스펙트럼에 차이를 드러냈다. 남성이 여성보다 더 강하게 가족임을 느끼는 경우는 ‘어서오세요라고 현관에서 기다릴때’였다. 이에 비해 여성은 ‘반려동물이 나의 감정을 알아준다고 느낄 때’, ‘내가 반려동물의 감정을 이해할 수 있다고 느낄 때’, ‘내 마음이 우울할 때 곁에 있어 줄 때’ 등 그 외 항목을 선택한 응답자가 남성 대비 최대 12% 많았다. 이는 일본의 결과와도 유사했다. 남성은 ‘어서오세요라고 현관에서 기다릴때’ 가장 가족이라고 느꼈고, 이외 교감과 관련된 항목에 대해서는 여성이 더 강하게 느꼈다.
● 90% 이상이 만족감 느껴
양육 만족도도 상당히 높았다. 반려동물 양육가구의 73.7%가 ‘매우만족한다’고 응답했다. 고양이만 키우는 가구의 경우 만족도가 더 높게 나타났다. 개만 키우는 가구는 ‘매우 만족한다’라고 응답한 경우가 73.4%인데, 개와 고양이를 키우거나(74.9%) 고양이만 키우는 가구(75.7%)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양육에 대한 높은 만족도는 향후 양육 지속성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쳐 고양이만 키우는 경우 87.8%, 개와 고양이를 치우는 경우 88.6%, 개만 키우는 경우 80.6%가 향후에도 계속 반려동물을 키울 것이라고 응답했다.
● 반려묘 가정이 타인추천 더 높아
또한 반려동물 양육가구가 타인에게 반려동물 양육 추천의사를 보면 ‘매우 많’가 46.0%였다. 특히 개만 키우는 가구의 경우 추천의사가 45.0%인데 비해, 고양이를 키우는 가구는 50.1%로 상대적으로 더 높았다. 반려동물 양육에 대한 만족도에 비해 추천의사가 약간 낮은 것은 양육에 따른 어려움을 고려한 결과로 보인다. 이번 연구보고서는 KB국민카드 이용자 중 전국에 거주하는 15세 이상 남녀 3000명(각 1500명씩)을 대상으로 4일간(5.23~26) 설문한 결과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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