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떼 고양이스크래쳐, 일본 애묘인들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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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8월 05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06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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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전문 디자인 가구회사 뽀떼(대표 박상남)에서 만든 고양이스크래쳐 T7과 고양이원목화장실 리브가 일본 수출길에 올랐다.
뽀떼는 고양이스크래쳐 T7 500개와 조립형 고양이원목화장실 리브 200개를 일본으로 수출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3일 밝혔다. 특히 이번 수출은 바이어 문의에서부터 선적까지 한 달 남짓한 최단시간에 이뤄져 동사의 해외시장 개척에 청신호를 켰다.
이번에 수출된 뽀떼의 제품들은 독창적인이고 실용적인 디자인으로 국내 애묘인 사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L’자형 고양이스크래쳐 T7은 고양이가 모든 단면을 스크래쳐로 쓸 수 있어 제품수명이 길며, 복층구조의 조립형 고양이원목화장실 리브는 바닥에 고양이 모래가 날리는 사막화 현상을 효과적으로 방지한다.
고양이화장실 리브는 또한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하이서울 우수상품 브랜드 어워드에도 선정된 제품으로 패키지 부피가 작은 DIY조립형이라는 점이 이번 수출길에서 큰 메리트로 작용했다.
뽀떼 박상남 대표는 “일본으로 수출하려면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걸리는데 이번 수출 건은 일본 바이어가 디자인의 독창성과 기능성, 실용성에 크게 만족해 빠르게 일이 성사되었다"며 "까다롭기로 소문난 일본시장에서 제품력이 인정된만큼 호주, 미국, 독일 등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다른 국가와의 계약도 유리한 조건으로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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