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수강생 3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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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9월 28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59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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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는 인간성 회복이 더욱 요구되는 4차산업 시대에 유망 직업으로 제시되고 있는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양성을 위해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9월 25일부터 10월 13일까지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란 반려동물을 매개로 학교,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동물과 함께 하는 놀이 등을 통해 사람들에게 위안과 행복을 전하는 봉사자이다.
실제로 병원을 다니며 많은 환자를 치료한 불렛이라는 고양이. 사진=Bullet the Wonder Cat.
(위 사진은 순천시 반려동물매개활동 관리사 모집과 관련 없음)
교육 과정은 반려동물 및 매개활동에 관한 기초 이론과 동물매개활동 실습 과정으로 구성되며 교육 수료 후 평가를 거쳐 반려동물 매개활동 관리사 자격을 부여하게 된다.
교육은 10월 1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총 9회에 걸쳐 순천시 문화건강센터 평생학습관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sssguy79@korea.kr), FAX(749-4629) 또는 방문(경제진흥과 반려산업담당)접수하면 된다.
반려동물 매개활동은 인간에게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등 동물이 주는 여러 가지 이로움으로 인해 반려인 뿐만 아니라 비 반려인의 참여 유도를 이끌어 낸다는 점에서 반려문화 저변 확대 및 산업 활성화에 기대되는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 약자들을 찾아 동물매개활동을 펼침으로써 시민이 행복한 순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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