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니까 100배 더 감동적인 고양이 영화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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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10월 03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5,09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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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사는 인간을 신뢰할 수록 자신의 매력을 보여 주는 고양이.
고양이 집사이기 때문에 더 감동적인 고양이 영화 3편이다.
1. 내 어깨 위의 고양이, 밥
<내 어깨 위의 고양이, 밥>은 고양이 덕에 인생이 바뀐 한 남자의 실제 이야기다. 실화의 고양이가 직접 영화에 출연했는데 본묘 밥의 빛나는 연기력은 흥행에 요인이 되었다.
마약으로 인생의 밑바닥까지 떨어진 길거리 뮤지션 ‘제임스’는 2007년 어느 날 우연히 상처 입은 고양이 ‘밥’을 발견하고 전재산을 털어 치료해준다. 제임스는 다시 길거리 생활로 돌아가지만, 밥은 그런 제임스 곁을 떠날 생각이 없다. 결국 제임스는 밥과 공연을 하게 되며 예상치 못한 사람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한다.
2. 고양이의 보은
고양이들만의 세계가 있고 그들의 왕국이 정말 이런 곳이라면 길고양이에 대한 애묘인들의 마음이 조금은 편해질지 모르겠다. 즐거운 일만 가득한 고양이 왕국은 마음을 충분히 정화시키고 남음이다.
17살 여고생 하루는 우연히 트럭에 치일 뻔한 고양이를 구해준다. 그런데 그 고양이가 몸을 툴툴 털고 일어나 고맙다고 인사하는 게 아닌가. 알고 보니 구해준 그 고양이가 고양이 왕국의 ‘룬’ 왕자였고 고양이 왕국으로 초대되어 진짜 신기한 일을 겪게 된다.
3.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
<고양이는 불러도 오지 않는다>는 고양이와 교감하며 인생을 배워가는, 냥덕들의 이야기다. 또한 ‘친’과 ‘쿠로’ 두 고양이가 보여주는 현실감 넘치는 연기는 보는 내내 감탄사를 연발할 수밖에 없게 되는데 실제로 이 두 고양이는 일본 CF 분야에서 꽤나 독보적인 존재라고.
‘미추오’는 시합 도중 부상을 입어 백수가 된 아마추어 복서. 어느 날 형이 아깽이 둘을 데려온다. 그러나 형이 결혼하면서 혼자서 친과 쿠로를 돌봐야 하는 초보 집사가 된다. 처음에는 귀찮게만 고양이들에게 점점 빠져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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