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18일부터 보라매공원에서 ‘유기동물 입양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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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6월 17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97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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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동물보호 시민단체들과 손잡고 지난 4월 23일 개장한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6월부터 격주로 주말마다 유기동물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유기견 가족 맺어주기 입양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보라매공원 유기동물 입양행사는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6월 18일(토)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1,3주 토요일마다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린다. 입양을 기다리는 강아지들과의 행복한 산책 등 다양한 시민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되며 유기견 가족 맺어주기 입양행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하절기인 6월~8월까지는 무더위로 행사시간을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로 조정된다.
한편 서울시는 ‘동물과 함께 행복한 서울’을 구현하고자 2014년 지자체 최초로 서울 동물복지계획 2020을 발표한 바 있다. 그동안 유기동물 입양은 서울대공원 반려동물 입양센터와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입양행사를 추진하고 있었으나 입양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에서 입양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다.
서울시는 이번 입양행사를 통해 입양되는 유기견에 대해 감염병 검사(파보, 홍역), 중성화 수술,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치료(심장사상충, 피부병, 외이염 등)를 지원하고 있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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