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가구로 만든 고양이 화장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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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6월 29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4,46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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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포토그래퍼이자 애묘인인 브랜디 프랭크(Brandy Frank)가 이케아 가구로 만든 고양이 화장실을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www.bellapop.com)에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요즘의 고양이 화장실은 비싸거나 모던 인테리어와는 어울리지 않다고 생각한 그. 그러던 중 이케아에서 만든 어린이용 가구 STUVA BETSAD를 자기식대로 개조해 사용하던 사람을 떠올린다. 하여, 이 가구를 구입해 고양이 화장실로 바꿔 써보기로 한 것.
DIY과정은 이렇다. 먼저 지그소우(실톱)으로 가구 뒷판에 고양이가 드나들 수 있을 만한 구멍을 낸다. 그리고 모래가 담은 리터박스를 구멍 위치에 맞춰 넣는다. 배변봉투는 비닐봉투 정리대 VARIERA 를 구입해 달고, 모래주걱도 3M 후크를 사서 도어 안쪽에 단다.
일반적인 거실 사이드 테이블 위치인 소파 옆에 이 고양이화장실을 놓고 벽지 컬러에 맞춰 민트 스텐드를 매치하니 완벽한 리빙 퍼니처처럼 보인다. 그는 “내가 언급하기 전까지 사람들은 이게 고양이 화장실이라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다”며 “더 많은 변을 담으면서도 냄새도 감춘다”고 밝혔다. - cat lab -
▲뒷판에 고양이가 드나들만한 구멍을 내고 위치에 맞춰 리터박스를 설치한다.
▲ 배변봉투 케이스(이케아 비닐봉투 정리대 VARIERA)와 스쿱을 단다.
▲ 고양이 화장실이 있는 거실. 고양이 화장실은 리빙 퍼니처럼 보인다.
사진출처 | www.bellap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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