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냥들이 좋아함, 음악가와 심리학자가 만든 고양이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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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07월 05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0,68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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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뉴욕타임스, 워턴 포스트 등 주요 언론사에서도 거론된 바 있는 앨범이 있다. 다름 아닌 ‘고양이를 위한 음악’이다. 작곡자는 워싱턴 내셔널 교향악단 등에서 활약한 첼리스트 데이빗 테으. 그는 위스콘신 매디슨 대학의 심리학자인 찰스 스노든 명예 교수와 함께 이번 음악을 완성했다.
△ 아티스트 | 데이빗 테으, 발매일 | 2016년 3월 22일, 장르 | 클래식, 레코드 회사 | Teyus Music LLC
그들에 의하면 동물마다 소리 취향이 있는데 인간은 태내에서 들려온 소리와 신생아 시절 들었던 소리에서 안정감을 느끼는 반면, 고양이는 태내에서 소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태어난 뒤 청각이 발달한다.
고양이를 위한 음악도 이 이론을 바탕으로 작곡되었다. 아깽이가 젖을 빨 때 내는 소리나 엄마 고양이의 소리 등을 음악으로 표현해 삽입함으로써 고양이가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실제로 47마리의 고양이를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77%의 고양이가 이 앨범에 좋은 반응을 보였다고.
앨범에는 ‘Lolo’s Air’, ‘Katey Moss Catwalk’, ‘Tigerlili and Mimi’s Mewsical’, ‘Scooter Bere’s Aria’, ‘Simon Says’ 총 5곡이 수록되어있다.
이 가운데 ‘Lolo’s Air’와‘Tigerlili and Mimi’s Mewsical’를 공유해 본다.
Lolo’s Air
Tigerlili and Mimi’s Mewsi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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