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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와 진짜 대화하고 있는 것 같은 순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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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년 12월 2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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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봐도 맨날 사랑스럽지만, 말 걸었을 때 리액션이 있으면 심장은 녹아내립니다. 

고양이와 진짜로 대화하고 있다고 느껴지는 순간을 짚어봤습니다. 

 

 

1. 이름 부르면, 상황에 따른 다양한 “야옹” 소리를 들려준다

“00야”하고 이름 부르면, 곧바로 “야옹”하고 대답해줄 때, 이 순간은 정말로 고양이와 대화하는 것 같습니다. 이 야옹은 고양이마다 또는 같은 고양이라도 그때그때 기분이나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되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집사는 종을 뛰어넘는 참된 대화하는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보통 애교 많고, 집사와 잘 지내고 싶은 고양이가 이름 불렀을 때 ‘소리’로 대답해 줍니다.   

 

 

2. 먼저 눈을 깜빡이면 같이 깜박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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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00 사랑해~”라거나 단순히 이름을 부르거나, 혹은 “졸려?”, “추워”라는 식의 어떤 말을 ‘부드럽게’ 건네면, 고양이도 부드럽게 눈을 깜박여줄 때가 많습니다. 집사 입장에서는 마치 고개를 끄덕여주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눈인사는 “야옹”과 동등한 대답으로, “나도 사랑해”, “응”, “잘 듣고 있어”와 같은 뜻을 담고 있습니다. 

 

 

3. 꼬리를 살짝 흔들어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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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좌우로 살짝 흔들어줄 때도 “아, 우리 냥이 내 말을 잘 듣고 있구나”라고 느껴지는 순간인데요. 

이 또한 실제로 “말 걸어줘서 기뻐요”, “나는 당신의 존재를 잘 알고 있어요”라는 의사 표현.  

 

 

4. 밥, 간식이라는 말에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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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간식”이라는 말을 하면, 자다가도 눈을 번쩍 뜨는 고양이. 사실 고양이가 다른 말과 구분 지으며 가장 빨리, 그리고 정확하게 알아들은 집사 말은 자신의 이름보다 이것이었던 경우가 많은데요. 

먹는 즐거움은 고양이에게도 크나큰 낙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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