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만져줬으면 할 때 고양이가 하는 행동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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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년 01월 0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59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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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고양이는 응석받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집사가 쓰다듬어주길 바랄 때 하는 행동입니다.
1. 드러누워 배를 보여준다
이렇게 누워서 엄마 고양이를 향해 배를 열면 엄마 고양이는 정성스럽게 배와 엉덩이 주변을 핥아줬습니다. 엄마 고양이는 정성스레 그루밍하며 아기 고양이가 편안한 기분에 젖게 하고, 배변 활동도 원활하도록 도왔습니다.
다 큰 성묘가 집사 앞에서 바닥에 누워 배를 드러내는 것도 같은 마음이니, 이때는 부드럽게 엄마 고양이가 그루밍 하듯이 쓰다듬어줍니다.
보통 응석이 많거나 명랑한 성격의 고양이가 이 행동을 많이 합니다.
2. 가만히 바라본다
독립적이거나 조용한 성격의 고양이는 가만히 집사를 바라보는 것으로 마음을 전달합니다. 또 집사가 다른 일로 바쁠 때도 고양이는 응시의 커뮤니케이션을 합니다.
이런 고양이 시선을 알아차렸을 때, 하던 일을 멈추고 고양이를 쓰다듬어줄 수 있다면 그렇게 합니다. 고양이에게 눈인사를 먼저 해주는 것도 고양이 마음에 대한 답례이니 좋은 방법입니다.
3. 가까이 다가와 울음소리를 낸다
고양이는 집사에게 어떤 부탁이 있을 때 울음소리를 냅니다. 응석 부리듯이 높은 소리를 낸다면 쓰다듬어 달라고 호소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고양이가 높은 소리로 울면서 몸을 뭔가에 비빈다면 그대로 고양이 머리와 등과 같은 부위를 쓰다듬어 줍니다.
다만 고양이 부탁은 반드시 ‘관심’만은 아닐 수 있습니다. 배가 고프거나 놀고 싶을 수 있으니 무엇을 원하는지 자세히 살핍니다. 고양이 부탁을 제대로 들어주면 고양이와의 애정도는 더 깊어집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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