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뜻 밖의 손님에게 밥 뺏긴 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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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년 03월 12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7,00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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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먹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죠.
고양이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야생 주머니쥐에게 밥을 빼앗긴 가여운 고양이의 사진이 화제입니다. 온라인 미디어 보어드 판다는 이미지 공유 웹사이트 이머저(Imgur)에 MrRogers247라는 닉네임을 쓰는 네티즌이 올린 불쌍한 고양이 이야기를 소개했습니다.
▲“저기....... 그건 내 저녁인데.......”
야생 주머니쥐가 고양이 밥을 뺏어먹고 있습니다. 고양이는 매우 당황한 듯 합니다.
▲ “집사야 나 좀 도와주라냥”
도움을 요청하듯 고양이는 간절한 눈빛으로 집사를 바라봅니다.
▲ 집사가 사진만 찍자 고양이는 더욱 간절하게 집사에게 매달려봅니다.
▲ “왜 서서 사진만 찍고 있냥?”
사진만 찍는 집사가 원망스러운지 울 듯한 표정을 짓는 고양이.
▲ 집사의 도움을 포기한 고양이는 자신의 밥을 먹고 있는 주머니쥐에게 접근을 시도합니다.
▲ 하지만 주머니쥐는 마치 원래 자신의 음식이었던 것 마냥 고양이를 위협합니다.
▲ “집사야......(애절)”
과연 고양이는 밥을 되찾을 수 있었을까요?
이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고양이가 너무 불쌍해", "불쌍하지만 귀여워", "꼭 밥을 먹었으면"과 같은 반응을 보였지만 일부는 "집사가 관심을 받고 싶어서 사진만 찍고 있냐", "주머니쥐는 위협적이어서 잘못하면 고양이가 다친다"는 우려를 표하며 사진 속 고양이를 걱정하기도 했습니다.
edited by 정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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