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나무 위에서 살았다는 증거 사진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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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년 07월 2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64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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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먼 옛날 북미와 유라시아 숲에 살던 마아키스(Miacis)라는 동물이 개와 고양이의 조상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숲에서 평지로 나온 개와 달리 고양이는 숲에 머물며 단독 생활을 했습니다.
하여 그들은 숲에 살며 나무 위에서 생활했습니다. 높은 곳일수록 적으로부터 습격당할 위험이 적었고 먹잇감을 보다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지상의 벼룩이나 진드기와 같은 해충으로부터 건강도 지킬 수 있었죠.
이런 습성은 오늘날까지도 이어지니, 고양이가 높은 곳에서 오히려 안심하는 것은 이런 이유이며, 고양이에게 캣타워나 캣워크를 마련해 줘야 하는 것도 같은 맥락에서 입니다.
마침 얼마 전 온라인 미디어매체 보어드판다는 ‘나무에서 잠을 자는 어려운 기예를 보여주는 30마리 고양이(30 Cats Showing Off Their Skills At The Difficult Art Of Sleeping In Trees)’을 제목의 글을 보도했는데요.
30여 장을 사진을 스크롤하다 보면, 고양이가 얼마나 나무 위에서 편안할 수 있을 수 있는지 가늠됩니다.
나무 가지 위를 기본으로
나무 기둥이 갈라지는 지점에서는 껴서 자고
그곳이 때마침 널찍하면 제대로 자세를 잡고 잡니다.
△ instagram @totally.not__
또 나무 한 그루를 동네 냥들이 공유함으로써 마치 '고양이 나무'가 실제하는 것과 같은 장면을 연출하기도 하며
△ Reddit @BillyGoat956961
빈 새둥지를 발견하면 그곳을 잠자리로 쓰는 뛰어난 활용력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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