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또고르도, 음수량 측정하는 고양이 정수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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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년 06월 22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89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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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얼마나 물을 마셨는지 알려주는 스마트 정수기가 나온다.
고양이용품 전문업체 지원인터내셔널의 가또고르도가 반려동물 정수기와 IoT(사물인터넷) 기능을 결합한 ‘무어스트림(MOORE STREAM)’을 케이캣페어(6.30~7.0)를 통해 국내 첫 공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트 정수기 무어스트림을 사용하면 실시간으로 고양이 음수량과 횟수, 시간대를 측정하고 분석한 데이터를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CCTV와 같은 역할을 하는 펫 카메라로 물을 마시고 있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확인하고 저장할 수 있다.
특히 목걸이에 부착하는 ‘무어 태그’를 사용하면 개별 분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마리의 고양이와 생활하는 가정에서도 효과적으로 음수 관리를 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무어 스트림은 이물질과 냄새를 제거하는 3중 정수 필터 사용으로 물 맛을 개선했으며 대용량 물탱크 설계로 청소와 물보충도 용이하다.
지원인터내셔널 측은 “건식사료가 주식이 되면서 2~6세 사이 고양이의 30% 이상이 음수량 부족으로 인한 신장이나 비뇨기계 질환을 겪고 있다”며 “무어스트림은 고양이가 언제, 얼마나 물을 마셨는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질병을 사전 예방하고 관리할 있다”고 밝혔다.
캣랩 편집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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