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은 얌냥이와 함께, 너무 예쁜 페토이 굿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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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11월 2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892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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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가전 전문브랜드 페토이(PETOI)가 이 회사의 슬로건인 ‘반려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
페토이 5주년을 기념해 5가지 에피소드를 준비했는데 그 첫 번째로 페토이 굿즈 판매 수익금의 20%를 유기동물 보호소에 기부하기로 한 것. 무엇보다 눈길을 사로잡는 건 이번 행사를 위해 특별 제작한 페토이 굿즈가 펜시 상품으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한다는 점이다.
고양이 캐릭터의 5가지 특별 에디션
페토이 굿즈는 에코백과 파우치,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스티커 5 가지 에디션으로 구성된다. 굿즈에 적용된 고양이 캐릭터는 ‘얌냥(yam_nyang)’이라는 고양이 웹툰의 ‘앗아(아이스 아메리카노 고양이)’, ‘웁우(두부 고양이)’, ‘엑으(계란 고양이)’.
주로 인스타그램에 피드되는 얌냥툰은 직장인이 아침식사로 먹는 음식을 고양이로 형상화한 작품으로 직장인들의 이야기로 엮어져 고양이를 키우는 20~30대 직장인들로부터 공감을 얻고 있다.
패셔니스타를 위한 에코백과 파우치
먼저 앗아라는 고양이를 만날 수 있는 에코백은 앗아 크기를 극단적으로 줄이되 자수로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더하면서 코디가 손쉽도록 했다. 이와 반대로 패션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는 파우치는 고양이 얼굴을 적극적으로 표현해 냥덕 집사들이 고양이의 사랑스러움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했다.
페토이 측은 “고양이 캐릭터가 큼지막하게 들어간 에코백도 좋지만 이런 디자인은 심플한 데일리 룩을 연출하기 어려운 면이 있다”며 “페토이 에코백은 이 부분을 보완한 디자인이라 요즘 대세인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 완성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인테리어 살리는 벽걸이 달력과 탁상 달력
달력에도 꾸안꾸 룩과 같은 편안함의 미덕이 묻어난다. 가능한 여백을 둬서 인테리어에 자연스럽게 흡수되고 시각적으로도 편안하도록 한 것.
이와 함께 달력이라는 아이템의 특성을 살려 노랗게 뜬 얼굴로 노랗게 떠오르는 2020년 첫 해를 바라보며 새해 소망을 비는 1월의 엑으, 고양이 액체설을 증명이라도 하듯이 시원한 글라스에서 입욕을 즐기는 8월의 앗아, 크리스마스 털실 뭉치를 가지고 노는 12월의 웁우 등 월별로 캐릭터를 배치해 세 고양이와 함께 계절의 낭만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수익금의 20% 애린원 등에 ANF 사료로 후원
위 5가지 굿즈는 49,000원에 판매되며 수익금의 일부는 ANF 사료 또는 필요한 용품으로 전환되어 (구)애린원과 익산 꽁꽁이네에 보내진다. 구매는 이달 22일부터 내달 6일까지 페토이 온라인 쇼핑몰과 스마트스토에서 가능하며 배송은 12월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동장군이 맹위를 떨칠 겨울이 코 앞이다. 예쁜 고양이 캐릭터 굿즈로 즐거운 삶을 누리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유기동물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것도 반려인으로서 꽤 의미 있는 일일 것이다.
페토이 굿즈 구입처 | 페토이 온라인 쇼핑몰
글 | 캣랩 장영남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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