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가구는 사람과 반려동물 모두를 위한 것이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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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12월 07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64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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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디자인진흥원이 최근 ‘2017 트렌드 코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친구나 가족처럼 지낼 수 있는 반려동물산업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1인 가구가 반려동물을 키우는 이유 중 66.5%가 또 하나의 가족이 생긴 것 같다고 응답했다고.
이에 따라 가전과 가구, 인테리어 산업 변화하고 있다. 집의 크기는 줄어들고 있지만 반려동물과 함께 살게 되었고 가정 내 홈퍼니싱도 달라진다는 분석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쓰는 소파나 책상, 침대 그리고 반려동물과 공존을 콘셉트로 한 인테리어를 그 사례로 꼽았다. 특히 반려동물인구가 가장 많은 1인 가구의 경우, 좁은 공간을 동물과 함께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기존 가구와 반려동물 전용가구의 결합 등의 방법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공간활용성을 높일 수 있는 상품개발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내놓았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측은 보통 가구 구매 주기가 결혼, 출산 등 새로운 가족구성원이 생길 때인데 반려동물과의 동거를 결정한 순간이 또 하나의 가구구매 주기가 될 수 있다며 다가올 홈 인테리어 트렌드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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