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사면 오래 쓰는 진짜 가성비 좋은 냥품 4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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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8월 2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7,1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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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이고 실용적이며 가치지향적인 소비 행태를 두고 ‘가성비’라는 한 시대를 대변하는 말이 나왔으니,
한 번 사면 오래 오래 잘 쓸 수 있는 제품들을 모아봤다.
● 스크래쳐 면이 가장 넓은 '뽀떼 T시리즈 스크래쳐'
6개의 면으로 둘러 싸인 도형을 육면체라 부른다. 뽀떼 T 시리즈는 육면체의 모든 면을 가능한 고양이가 스크래쳐로 사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 옆면을 제외한 모든 면이 스크래쳐로 사용 가능할뿐 아니라 밀도가 촘촘한 골판지로 제작되어 일반적인 스크래쳐 대비 2배 이상의 수명을 자랑한다. 기존 T시리즈 인기에 힘입어 곡면과 너비를 업그레이드해 고양이가 보다 편히 쉴 수 있는 T5가 최근 출시되었다.
● 스크래쳐를 리필하는 '캣모나이트'
플라스틱 바스켓에 골판지 구성이라 처음 구입비용은 좀 비싸다. 그렇지만 리필 스크래쳐가 개당 8500원으로 저렴한 데다 뒤짚어 뒷면까지 쓸 수 있도록 개발되어 장기적으로 보면 상당히 돈이 절약되는 제품이다. 또 지름이 46cm라 고양이들이 어떤 자세든 편안히 취할 수 있다. 2014년 출시된 이후 약 6000개가 팔린 고양이 스크래쳐 계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다.
● 한 번 사면 1년 이상 쓰는 털 제거제, '이찌모다진'
소파, 이불, 패브릭 캣타워에 붙은 고양이 털 전용 제거제로 개발되었다. 테이프 타입의 일반 클리너가 1회 용인데 반해 이찌모다진은 가격이 1만원대 초반이면서 한 번 구입으로 약 1년 정도 쓸 수 있어 경제적이다.
미세한 표면의 돌기에 털이 걸려서 나오는 원리이며, 탁월한 털 모음으로 인해 현재까지 카피 상품이 최소 5가지 이상 나온 상태다.
● 모래주머니만 교체하면 되는 화장실, '모드캣'
플라스틱 고양이 화장실은 소모품이다. 1년 이상 사용하면 냄새가 배고 흠집에 이물질이 끼기 때문에 바꿔주는 게 좋다. 모드캣은 요즘과 같은 세련된 디자인의 고양이원목화장실이 나오기 이전, 고양이 화장실계의 아이폰이란 찬사를 받으며 인기리에 판매된 이력을 갖고 있다.
플라스틱 화장실 치고 가격이 꽤 비싼 편이지만 이케아 가방처럼 생긴 리터 라이너(litter liner)를 주기적으로 교체할 수 있도록 애초부터 설계해 결과적으로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했다. 리터 라이너가 국내에선 약 2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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