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x
뉴스레터 구독하기
캣랩의 새로운 소식을 메일로 받습니다.
home > cat Q&A

고양이가 만세를 부르고 잘 때 마음 4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0년 09월 28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0,992

본문

고양이도 인간처럼 잘 때 다양한 자세로 잔다. 이중 앞다리를 위로 쭉 뻗고 자는 일명 ‘만세 자세’는 진심으로 귀엽다. 고양이가 이렇게 잘 때의 마음을 짚어봤다.    

 

 

1. 아무런 근심 걱정이 없다


 

고양이가 현재 얼마나 안심하고 있는가는 자세에서도 알 수 있다. 네 다리와 머리를 바닥에 많이 붙이고 있으면 있을수록 고양이는 ‘저 세상 편안함’을 만끽 중에 있는 것.     

이런 자세는 갑작스러운 외부 공격에 곧바로 대응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등을 바닥에 대고 대자로 뻗어 잘 때와 비슷한 마음이다.

 

 

2. 몸이 녹아내릴 듯한 꿀휴식 중이다

6a5ca3624ca8b0d69f292c8c05df4222_1601279

 

6a5ca3624ca8b0d69f292c8c05df4222_1601279
 

즉, 안심이 되어 편안하니까 만세 자세가 나오는 것이다. 배고픔이 없고 아무 때나 편안히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으며, 스트레스를 주거나 생명을 위협하는 어떤 것도 없어서, 몸이 엿가락처럼 늘어질 때 고양이는 양손을 쭉 뻗는 자세를 취한다.   

이런 생리적 욕구와 안전의 욕구가 해결되지 않으면 이런 무방비 자세를 취할 수가 없다.

 

만세 자세는 너무 귀엽기 때문에 많은 집사들은 부지불식간에 손을 뻗어 고양이를 만지고 쓰다듬게 되는데, 고양이가 ‘저 세상 편안함’을 느끼고 싶은만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스킨십은 좀 참는 것이 좋겠다.

 

 

3. 더워서 열을 식히는 중이다

6a5ca3624ca8b0d69f292c8c05df4222_1601279
 

너무 더워도 고양이는 만세를 부르며 잔다. 배를 노출하고 양손을 쭉 펴서 몸의 열이 외부로 쉽게 방출되도록 하는 것.

실제 고양이의 잠자는 자세는 온도에 따라서도 바뀐다. 더울 땐 몸을 펴고 추울 땐 최대한 둥글게 말고 자는데, 약 13℃ 이하의 온도에서 둥글게 말고 자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COPYRIGHT 2024. cat lab ALL RIGHTS RESERVED
[캣랩 - www.cat-lab.co.kr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복사, 재배포, 2차 변경을 금합니다]

<p>고공캣캣모나이트</p>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팬신청
저작권침해

newer  | article |  older
이 글의 이웃글

cat Q&A의 인기글

댓글목록

0 commen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캣랩 정보

고양이 생활문화 연구소

cat lab

home
shop
magazine
daily cat
cat Q&A
site map

bank info

account 국민은행 086-21-0606-968
예금주 장영남

company info

주소 경기도 화성시 10용사2길 27 201호
대표 장영남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경기, 아51478
제호 캣랩
발행인 및 편집인 장영남
등록일 2017-02-13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채륜
사업자등록번호 211-36-07053
통신판매신고업 신고번호 제 2016-화성동부-0513호

call center

070-7723-4599
catlove@cat-lab.co.kr
MON-FRI AM9 - PM6
SAT, SUN, HOLYDAY OFF

follow u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유튜브
TOP
copyright © 2014- 2024. All Rights Reserved by cat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