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연 사진작가와 11인의 아티스트 협업전, 동상이몽 이달 16일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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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3월 14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16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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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프로젝트 동상이몽이 전시회가 3월 16일부터 29일까지 서울 남대문로에 위치한 알파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길고양이 사진 작가 김하연 씨와 일러스트, 갤리그라피, 페이퍼그라프트 등의 분야에서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11인의 협업전이다. 김하연 작가의 <고양이는 고양이다> 시리즈를 작가 저마다의 시선과 기법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이 전시장을 채운다. 준비기간만 1년 6개월이 걸렸다.
동상이몽을 주관한 김하연 작가는 “일상적이거나 밋밋한 소재가 작가라는 필터를 거치면 마치 꿈을 꾸듯 독특한 시선과 감각으로 다듬어 진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끝없이 미움과 증오의 대상이며 동시에 한없이 안쓰러운 생명인 길고양이를 바라보는 작가들은 어떤 꿈을 꿀 수 있을지 그 답을 찾고 싶었다”고 전했다. - cat lab -
▲동상이몽 포스터.
▲ 참여작가는 김나연, 김초은, 너굴양, 박경란, 박진순, 생강, 선가현, 안영숙, 완묵, 이세영, 이슬라 총 1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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