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산동물병원, 제1회 고양이 사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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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4월 2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846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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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사랑하는 동물병원과 사진작가가 만났다.
고양이병원 백산동물병원(강남구 역삼동 소재)이 김대영 고양이 사진작가와 함께 첫번째 고양이 사진전을 5월 31일까지 연다.
이번 길고양이 사진전에는 길고양이의 삶이 풍경 속에서 감지되는 16작품이 전시되며 책으로 엮어진 엽서책이 별도 판매된다. 작품과 엽서책 판매수익금 중 일부는 동물보호에 쓰인다.
현 자작나무 디자인 스튜디오 겸 건담이 지키는 작업실 대표인 김대영 작가의 고양이 사랑은 많이 알려져 있다. 서울, 제주 등 작가의 주거지 주변의 길고양이라든지 여행 길에서 만난 길고양이들을 여러 해 뷰파인더에 담아 왔다. 이렇게 기록된 사진들은 ‘제주, 고냉이 울럿이지드리다’, ‘고양이의 날 기획사진전’ 등의 전시를 통해 선보여왔다.
또한 백산동물병원은 고양이를 통한 즐거움과 행복이 있는 올바른 고양이 문화를 만들자는 뜻을 가지고 개원되었다. 그래서 애초부터 고양이에 관한 문화시설을 만들고자 했고 보호자대기실을 갤러리로 겸용으로 기획했다.
백산동물병원 측은 “고양이를 사랑하고 고양이에 대해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면 누구나 갤러리를 이용할 수 있다”며 “전시종류와 작가소개를 메일(withyong@nate.com) 으로 간략이 적어 보내주면 된다”고 전했다. –cat lab -
사진=김대영
사진=김대영
작품은 엽서책으로 엮어져 판매된다. 엽서책은 25장의 사진엽서와 10장의 백지로 구성되어 있다.
작품은 엽서책으로 엮어져 판매된다. 엽서책은 25장의 사진엽서와 10장의 백지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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