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냥은 먹기만 해", "좋은 건 싹다!" 기울어진 네코이찌 틸티드 스트레스 프리 푸드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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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년 05월 1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237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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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밥 먹기 편한 모든 조건을 모두 갖춘 밥그릇이 나왔다.
네코이찌 엑스트라 와이드 푸드볼 경사 타입이 그것.
이번 신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고양이가 더욱 밥 먹기 편안하도록 비스듬하게 기울인 접시 파트. 이로써 네코이찌 틸티드 스트레스 프리 푸드볼은 접시 크기, 접시 모양, 밥그릇 높이, 밥그릇 무게, 그리고 소재에 이르기까지 고양이가 좋아하는 모든 면을 갖추게 되었다. 그 응집된 특징을 하나씩 뜯어보자.
특징 1. “그냥 냥은 먹기만 해”, 약 15˚ 기울어진 접시
바닥 면과 수평을 이루는 일반적인 밥그릇은 아무래도 고양이가 목을 90˚ 정도 숙여서 식사해야 한다. 이 자세는 목에 부담을 주며, 음식물이 식도로 넘어가는 것을 어렵게 해 쉽게 구토를 유발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다.
그런데 그릇이 약간 기울어져 있다면 이 문제가 간단히 해결. 또한 남은 사료가 계속해서 앞으로 모이므로 고양이가 밥 먹기가 훨씬 수월해진다.
수염이 그릇에 닿는 것을 방지하는 건 덤.
특징 2. “수염은 소중하게”, 성인 손바닥만한 지름 15.5cm 크기
이번 사선 타입은 네코이찌 해피 다이닝 다리 달린 식기 중 가장 큰 사이즈로 만들어졌다.
이것은 앞서 잠시 언급한 수염과 관계있다. 고양이 수염은 매우 특별한 감각을 지닌 ‘촉수’. 눈으로 보지 않아도 수염만으로 물건의 크기나 모양을 알 수 있고, 자신의 몸이 통과할 수 있는 크기인지도 알 수 있다.
따라서 고양이는 수염 위생에 신경을 많이 쓰는데, 고양이 얼굴보다 큰 밥그릇은 수염이 밥과 사료에 닿는 것을 최소화한다.
식사에만 집중할 수 있으니 편안하게 밥 먹을 수 있게 되는 것.
특징 3. “딱 하루 필요한 만큼”, 담기는 사료량은 약 80~100g
밥그릇 깊이는 고양이 입이 식기에 닿는 정도면 적당하니, 네코이찌 틸티드 스트레스 프리 푸드볼은 깊이가 4cm. 여기에 담기는 사료량은 하루 고양이에게 필요한 사료량인 약 80~100g.
참고로 사료량은 고양이의 성장 단계에 따라 다르나, 체중 2.5kg 전후의 성묘에게 100g당 400kcal의 사료를 급여한다고 가정할 때 약 45g 정도가 적당하다.
아울러 이번 시리즈 또한 가장자리가 안쪽으로 말리도록 만들어 사료가 그릇 밖으로 떨어지는 것을 방지했다.
특징 4. “가장 보편적 밥그릇 높이”, 9.5cm
이상적인 고양이 밥그릇은 8~10cm. 이 정도 높이는 고양이 구토를 방지한다.
밥그릇 높이가 낮으면 척추에서 갑자기 목이 꺾어지는 자세로 고양이는 밥을 먹게 되는데, 사료가 식도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목을 자극한다. 그런데 고양이는 목 안쪽을 자극받으면 쉽게 구토하는 신체 구조로 되어 있다.
특징 5. 움직이지 않는 편안함, 논슬립 기능의 실리콘까지
이런 일의 반복은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결국 밥을 잘 먹으려 하지 않는 결과를 불러온다.
특징 6. “납 · 카드뮴 프리!”, 휴먼그레이드의 안전성
인간보다 몸집이 훨씬 작은 고양이. 적은 양의 유해 물질이라도 사람보다 고양이가 받는 영향은 더 크니, 네코이찌 해피 다이닝 시리즈는 FDA(캘리포니아 프로포지션 65), EU 지침 등 해외 4곳에서 유해 물질 시험을 통과한 ‘납 · 카드뮴 프리’ 식기다.
글 | 캣랩 장영남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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