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출근하는 옆집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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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8월 19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94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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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에 있는 일본풍의 예쁜 케잌가게 스이또스이또.
옆집 동물병원에 사는 복남이와 복고는
매일 케잌가게에 와서 하루 종일 있다가 갑니다.
덕분에 인터넷에서 이 가게를 검색하면 복남이랑 복고가 나오리만치 유명인사가 되었습니다.
주인장이 해외 출장 가는 날에도 정확히 아침 9시 25분에 출근하는 모습을 보여
더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데요.
여느 애묘인들이 그러했듯 이 집 주인장도 복남이랑 복고를 만나기 전엔 고양이를 싫어했다고 합니다.
한 묘씩 한 묘씩, 인간들의 가슴 속으로 들어옵니다.
사진 | 스이또스이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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