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전 고양이가 반드시 거치는 ‘야간 루틴’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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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년 02월 04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1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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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 인간은 씻는다. 이도 닦고 발도 닦는다.
고양이도 인간처럼 자기 전에 하는 루틴이 있으니 다음이 그것이다. 고양이가 자기 전에 꼭 하는 행동 세 가지.
1. 야간 순찰=문단속

밤이 되면 집 안을 천천히 돌아다니며 쓱 다시 한번 살피는 고양이들이 있다. ‘영역 순찰(Territory patrol)’이라고 불리는 이 행동은, 고양이가 잠들기 전 흔히 하는 루틴 중 하나로 영역 내 안전을 점검하는 과정이다.

고양이는 단독 생활로 살아 남은 종이다. 즉, ‘내 몸은 내가 지킨다’는 가치관으로 살아가므로 잠들기 전에는 주변에 위험 요소는 없는지 직접 확인하는 습성이 있다. 인간이 잠들기 전 문단속하는 것과 유사하다.
2. 집사 옆에 붙기


잠들기 직전, 고양이는 ‘나의 집사’가 가까이 있는지 확인하고 난 다음에야 비로소 낮 동안의 경계심을 낮추기도 한다.
밤 시간대에 무릎 위에 올라오거나 옆에 몸을 붙이고 잠드는 것도 이와 무관하지않다. 고양이에게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구역은 바로 집사 곁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밤에 고양이가 다가오면, 호들갑스러운 반응보다 편안히 쉴 수 있도록 조용히 곁을 내어주자.
3. 열량 태우기=우다다
한밤중 갑자기 전력 질주를 하거나 점프를 반복하는 모습, 우다다. 우다다는 사냥 본능 스위치를 한 번 켰다가 끄는 과정이다.
고양이는 해가 완전히 지기 전후의 어스름한 시간대에 활동하는 ‘박명박모성(薄明薄暮性)’ 동물이다. 이에 이때 충분히 움직이지 않고 잠들면, 해소되지 않은 에너지가 누적돼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짧은 시간이라도 에너지를 발산해야 비로소 몸과 마음의 긴장이 풀리고 안정적인 수면이 가능해지는 것. 운동회가 금세 끝난다면 각성 조절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뜻이니 건강한 신호로 받아들여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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