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나 좋아해?!” 장려상에 고양이사진 2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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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9월 12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94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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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는 동물 보호 및 복지에 대한 대국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7월 가진 ‘제10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고 입상작 총 15점을 지난 11일 발표했다.
대상은 ‘사랑스러운 눈빛을 주고 받는 어미소와 송아지의 교감’을 안정된 구도로 표현해 동물사랑 및 생명존중 사상을 느낄 수 있는 ‘ 송아지 사랑’에게 돌아갔다. 고양이가 피사체가 된 선정작은 총 2점이었다. 개와 다정히 눈맞춤을 하고 있는 ‘“너 나 좋아해?!”’, 세면볼에 두 발을 모으고 흐르는 물을 마시고 있는 ‘두 발 모아’ 가 각각 장려상에 선정되었다.
△ 대상. 어미소의 송아지 사랑_이재국.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 장려상. 너 나 좋아해?!_이수영.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 장려상. 두 발 모아_김정근.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은 각종 홍보물 제작 및 동물보호 및 복지 업무 관련 행사 시 적극 활용할 예정이며, 벽걸이 및 탁상용 달력으로 제작해 배부하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유도할 계획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문운경 동물보호과장은 “지속적인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을 통해 동물에 대한 사랑과 배려, 생명존중사상을 확산시켜 동물이 더 이상 학대받지 않는 비폭력 선진 문화가 조속히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을 사랑하고 사진에 관심이 많은 국민을 대상으로 2008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914점이 출품되었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 cat lab -
△ 우수상. 가족_김지왕.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 장려상. 기다려지는 두 번째 겨울_권아란. 사진=농림축산검역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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