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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싫어하는 집사의 나쁜 습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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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01월 24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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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했던 습관 중 함께 사는 고양이에게 적잖게 피해를 주는 것들이 있을 수 있다. 되돌아보자.   

 

 

1.  TV 를 크게 틀어 놓는다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큰 소리에 민감하다. 특히 고양이는 깨지거나 갈라져 터지면서 나는 파열음을 싫어하는데 풍선 터지는 소리처럼 요란한 파열음은 고양이가 싫어하는 대표적 소리. TV에서 들려오는 풍선 터지는 소리에 조차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는 고양이도 있을 정도다. 인간보다 약 10배 이상 뛰어난 청력을 가진 고양이는 불쾌한 소리에 더 과민하게 반응하니 사운드를 즐겨야 한다면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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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 소리에 놀란 고양이. 출처=テレビの音にびっくりする猫!こっちみんなw.

 

2. 불을 켠 채 잠든다

마치 바닥에 머리를 대고 사과하는 듯한 자세로 잔다고 해서 이름 붙여진 ‘고멘네코’는 냥덕들을 매번 ‘심쿵’하게 한다. 그렇지만 고양이가 고멘네코 자세나 두 앞발로 눈을 가리고 자는 속사정을 안다면 미안해질지도 모르겠다. 실내 불빛이 너무 밝기 때문이다. 하루 평균 15~20시간을 자는 고양이에게 24시간 밝은 공간은 수면의 질을 떨어트린다. 밝은 불빛 아래서 숙면을 취하기 어려운 건 고양이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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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낯선 사람을 자주 데리고 온다

실내에서 생활하는 고양이에게는 집이 자신의 영역이다. 때문에 낯선 사람, 낯선 고양이의 등장은 고양이에게 불안감을 조성한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내 영역에 문제가 생겼다,’ ‘내 영역에 침입자가 들어왔다’라고 느끼고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데, 이런 급성 스트레스에 자주 노출되면 질병을 유발하는 만성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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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술에 취한 뒤 억지로 안으려 한다

고양이는 개처럼 반려인과의 잦은 접촉을 원하지 않는다. 갑자기 아기 고양이 기분 스위치가 켜지면 집사에게 다가가 쓰다듬거나 안아달라며 응석을 부리지만 이내 자신의 세계로 돌아간다. 하물며 응석을 부리고 싶은 기분이 아님에도 집사가 끈질기게 쓰다듬거나 안으려 한다면 미움받을 수 있다. 

더구나 술까지 취했다면 평소와는 다른 냄새가 나서 당신이 자신의 집사가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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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귀가 시간이 늦다

자신을 엄마처럼 보살펴주는 집사를 고양이 또한 좋아한다. 그래서 집사의 귀가 시간에 맞춰 현관까지 마중 나가는 것. 좋아하는 집사가 돌아왔을 때 가장 먼저 집사 눈에 띄어 관심받으려는 행동이다.

하루 종일 집사 없이 지내면 고양이도 무료함을 느낀다고 하니, 저녁시간은 가능한 고양이와 함께 보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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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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