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동생이 키우던 고양이 위해 '정글' 만들어준 남자

먼저 간 동생이 그리운 형  캐나다 엘버타주에 살고 있는 남성 힐튼(Hilton) 씨는 남동생 보스턴 씨가 사망하자 큰 슬픔에 잠겼다.동생의 죽음에 다른 어떤 일도 할 수 없었던 힐튼 씨는 생전 동생이 각별...

story c. 2018년 12월 21일

안락사 위기 아깽이가 ‘애착인형 껌딱지’ 가 된 사연

일본에 살고있는 미도리(みどり) 씨는 동물 보호소에서 갓 태어난 아기 고양이 남매를 구조했다. 아무도 데려가지 않는다면 곧 안락사를 당할 위기에 처해있던 고양이들이었다. 두 마리의 고양이들은 제대로 먹지 못해 몸무게는 120...

story c. 2018년 08월 23일

경찰관에게 셀카 잘 찍어줘서 새가족 찾은 길고양이

아무리 고양이 목숨이 아홉 개라고들 하지만, 경찰서를 무단 점거하고 나선 간 큰 고양이가 있습니다. 미국 콜롬비아 주에 살고 있는 길고양이 ‘킹슬리(Kingsley)’의 사연입니다.   △ "난 안...

story c. 2018년 12월 12일

“야옹” 대신 “롤리 롤리” 하고 우는 고양이

고양이의 울음소리는 “야옹”, “미아오”, “냐우” 등 각국마다 다르게 묘사되고 있지만, 여기 전 세계 어디에서도 들어본 적 없는 희귀한 울음소리를 가진 고양이가 있다. 바로 일본에 살고 있는 ‘초비마루’가 바로 그 주인공이...

story c. 2018년 11월 30일

집사야...뜻 밖의 손님에게 밥 뺏긴 냥님

“밥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먹는 것은 인생에서 중요한 일이죠.  고양이도 예외는 아닐 겁니다. 야생 주머니쥐에게 밥을 빼앗긴 가여운 고양이의 사진이 화제입...

story c. 2018년 03월 12일

아픈 어미 대신해 젖물린 유기묘

아픈 어미 고양이를 대신해 새끼 고양이들을 돌봐준 유기묘 이야기를 동물 전문 매체 더 도도(The Dodo)가 지난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더 도도에 따르면, 어느 가정에서 기르는 ‘처치’라는 고양이가 다섯 마리...

story c. 2018년 04월 10일

야간근무도 OK! 서점냥 된 길냥씨

서점에서 책들을 둘러보고 행사장도 돌아다니며 손님들을 불러 모으기도 한다. 가끔 쇼핑백을 바닥에 엎기도 하지만 그는 11년째 이 서점에서 누구보다 인기 있는 직원이다.미국 미주리 주 세인트루이스 거리의 독립서점 레프트 뱅크 ...

story c. 2018년 05월 20일

“조폭이냥?” 미치도록 근육질인 냥

몸매만 본다면 ‘조폭’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이 고양이. 이 고양이의 이름은 '버프'로 캐나다 몬트리올 거리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시선을 사로잡는 몸매 덕에 버프는 현재 SNS에서 큰 인기를 얻고 ...

story c. 2018년 06월 03일

영국의 30세 장수냥님, 비결은 ‘집사 사랑’

영국에 살고 있는 메이쿤 종의 러블(Rubble)은 올해로 서른이 되면서 ‘세계에서 가장 나이 많은 고양이’가 되었습니다. 미셀 포스터(Michele Foster)라는 이름의 여성이 러블을 만난 건 1988년 5월이...

story c. 2018년 06월 06일

10년 전 죽은 딸이 기르던 고양이 만난 가족

죽은 딸의 고양이를 10년 만에 구조대를 통해 만나게 된 가족 소식을 지난 9일(현지시각) 고양이 전문 매체 러브미야우가 보도했다.  회색과 흰색 털이 섞인 이 고양이는 2주 전, 뉴욕 브롱크스에서 발견되었...

story c. 2018년 06월 13일

장님 고양이에게 일어난 해리포터의 마법

전 세계 사람들이 호그와트 입학통지서를 기다리게 만든 마법 판타지 소설 <해리포터> 시리즈가 고양이에게도 마법을 부렸다. 꾸준히 해리포터 책을 읽어주자 마음을 닫았던 고양이가 곁을 내어준 이야기를 미국 동물 전문 ...

story c. 2018년 06월 25일

매우 인간적인 얼굴을 가진 냥님

얼마 전 놀라울 정도로 사람의 이목구비를 쏙 빼닮은 개, 요기가 국내에도 소개된 적 있습니다. 유독 많이 보이는 흰자, 분홍색 입술 등이 사람의 얼굴을 떠올리게 했는데요.  △사진=twitter @nicol...

story c. 2018년 07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