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할 수 없는 아메리칸 숏헤어 매력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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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08월 20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6,46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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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랩>에서는 품종묘 정보 제공을 기본적으로 지양합니다. 공장식 분양을 조장하고 시류에 편승한 무책임한 분양 및 입양을 선동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반려묘로서 행복을 누리는 품종묘들도 많은 바, 글로 정리한 그 종의 특성은 집사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했습니다.
이번 시간은 우리나라에서 상당히 많이 반려되고 있는 아메리칸 숏헤어(이하 아숏)의 사랑스러움을 안내합니다.
1. 안기 좋은 사이즈다
몸길이가 짧고 성묘가 되어도 체중이 3~6kg 정도라서 보기에도 귀여울 뿐 아니라 안기도 좋습니다.
2. 털이 부드럽다
아숏은 털이 부드러워서 쓰다듬을 때 훌륭한 촉감을 선사합니다. 쓰다듬는 것만으로 행복해지는데요. 이와 함께 부드러운 분위기의 레드 계, 차분한 인상의 브라운 계, 쿨한 느낌의 블루 계, 친숙한 크림 계 등 털색도 다양해 그 귀여움을 증진합니다.
3. 성격이 명랑하고 온화하고 부드럽다
아숏은 대체로 성격이 밝고 명랑하며 부드러운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낙천적인 성격이라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반려하기 좋은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 낯선 손님에게도 금세 익숙해지는 편이어서 가족 이외의 사람이 자주 드나드는 가정과도 잘 맞는 고양이입니다.
4. 다른 동물과도 잘 지낸다
개묘 차이는 있지만 다른 동물과의 궁합도 나쁘지 않습니다. 일반적인 고양이는 단독 생활을 선호합니다. 그러나 아숏은 인간의 사냥을 도왔던 과거를 전력이 있어 동료와 함께 지내야 하는 집단 생활이 큰 스트레스가 되지 않습니다.
5. 사교적이라서 새로운 환경에 쉽게 적응하는 편이다
아숏은 사람을 따르는 성격이라 새로운 환경에도 빠르게 적응합니다. 이사가 잦은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집사와도 잘 맞습니다.
6. 타고난 사냥꾼이다
일찍이 쥐잡이 고양이로 키워졌던 만큼 후대의 아숏들은 선대와 같은 뛰어난 사냥꾼 기질을 갖고 있습니다. 실전처럼 임하는 사냥놀이 시간은 매우 흥미진진하며 이 광경은 집사에게도 큰 즐거움을 선사합니다.
7. 운동신경이 뛰어나며 새로운 장난감에 대한 리액션도 좋다
아숏은 순발력과 점프력 등 운동신경이 매우 뛰어납니다. 그래서 집사가 목돈 들여 마련해준 캣타워도 잘 사용합니다. 또 타고난 사냥꾼인 까닭에 움직이는 장난감에 대한 리액션도 확실합니다. 새로 산 고양이 용품을 고양이가 잘 사용해 줄 때, 집사는 반려인으로서 큰 보람을 느끼니 반려묘에 대한 애정도 더욱 깊어집니다.
8. 귀엽게 생겼는데 식욕이 왕성하다
얼굴은 둥글둥글하니 귀엽게 생겼는데 무척 건강한 체질입니다. 운동량도 많아 먹는 것도 좋아합니다.
9. 더위와 추위에도 강한 편이다
타고난 사냥꾼이라 더위와 추위에도 적응을 잘하는 편입니다. 봄가을 털갈이 시즌의 털뿜뿜은 타의 추종을 불허하죠.
10. 유전질환이 적다
현재와 같은 모습의 아숏이 탄생하기까지 수많은 교배가 이뤄져 왔습니다. 다양한 묘종과 교배를 반복하는 가운데서 견딘 안정된 묘종이라 유전질환이 비교적 적고 건강한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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