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묘인들의 축제 한마당 궁팡, 오는 3일부터 이틀간 개최

오는 3월 3일부터 4일까지 세종대 컨벤션홀에서 궁디팡팡마켓이 열린다.  

이번 박람회는 궁디팡팡마켓 개최 이래 최대 규모여서 개최 전부터 애묘인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총 128개의 업체가 참여하고 룰렛이벤트, 해피컷팅프로젝트 등 풍성한 현장 이벤트는 물론 기부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한 국내 유명 고양이 작가 마리캣의 그림 전시회와 길고양이 사진작가 고경원의 사진전, 그리고 일러스트작가 고양이삼촌의 포토월이 마련될 예정이다.

올해로 여섯 회를 맞이하는 궁디팡팡마켓은 고양이 용품과 소품, 다양한 아트 상품을 만날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고양이 박람회다. 저렴한 가격대로 다양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데다 시중에 판매되지 않는 한정 아이템도 판매되고 있어 많은 애묘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 왔다.

주최 측은 “올해는 고양이 뿐 아니라 개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용품과 간식도 판매될 예정이니 오셔서 즐겁고 유익한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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