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한장에 담긴 수많은 이야기, 최소영 작가의 '10대와 통하는 동물권리이야기' 삽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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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5월 25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25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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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감 킁킁도서관에서 지난 3월 열린 문선희 작가의 사진전 <묻다> 에 이어 최소영 작가의 삽화전 <10대와 통하는 동물권리이야기> 가 오는 6월 2일까지 열린다.
<10대와 통하는 동물권리이야기>는 한국동물교감전문가협회의 대표이자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로 활동하고 있는 이유미 씨가 청소년들에게 들려주는 ‘동물권리’에 관한 책이다.
TV로 보던 잔인한 동물학대란 특정인들의 비정상적인 행위가 아닌 바로 우리 일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로, 우리가 구매하고 사용하고 먹는 것들이 동물착취 및 동물학대와 어떻게 연관되어있는지 설명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생명을 생명으로 바라보고 생명으로 대할 수 있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청바지 작가로 알려지며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소영 작가는 유기견 백구를 돌보고 있다. 이유미 커뮤니케이터에게 백구와의 교감 상담을 받은 인연으로 이번 책자작업을 함께 하게 되었다고.
카라 측은 “책을 읽다보면 의미심장한 그림들을 만나게 되는데 한참을 바라보게 되는 그림들은 글로 다 담을 수 없는 무수한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며 “<10대와 통하는 동물 권리이야기>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듯 부모님들이 아이들과 함게 전시회에 오셔 그림 속에서 전해지는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추천드린다”고 밝혔다.
더 자세한 전시안내는 카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cat lab -
△ 한 장 한 장의 그림엔 글로 다 담지 못한 무수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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