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균번식 쉬운 여름 장마철, 야무지게 고양이 돌보는 법(2026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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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7월 2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6,40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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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행 : 2017년
1. 습식사료는 한 번에 먹을 양만큼만, 식기는 매일 설거지해야 함

● 습식사료, 20분 내에 먹을 수 있는 양만큼만 = 습식사료는 수분함량만큼 쉽게 부패한다. 개봉된 상태로 하루 이상 지난 습식사료는 박테리아가 자랄 수 있으니, 한 자리에서 남기지 않고 20분 내에 비울 수 있는 양만큼만 덜어 준다.
먹다 남은 습식사료는 유리그릇에 옮겨 담은 뒤 냉장보관하되 1~2일 이내에 모두 소진한다.

● 건식사료, 밀폐력 좋은 보관함에 = 습기에 약한 건식사료는 지퍼백이나 밀폐력이 좋은 전용 보관함에 넣은 뒤 서늘하고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한다.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냉장보관하는 반려인도 있는데 넣다 뺐다 하는 과정에서 오히려 축축해져 아플라톡신(곰팡이 독소) 발생 위험이 있다는 걸 꼭 기억하자.
식기 또한 하루 한 번은 설거지한다. 고양이가 사용한 밥그릇은 물로 헹구는 것만으로는 고양이 침(바이오필름, Biofilm) 제거되지 않으니 전용 세제 수세미로 물리적인 마찰을 줘서 닦아야 한다.

● 물그릇, 방 2개 당 1개씩 = 참고로, 물그릇은 방 2개 당 한 개씩 놓아 고양이가 충분히 물을 마실 수 있게 한다.
2. 욕실 또는 현관은 위생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함

● 욕실, 1주일에 한번 배수구 중심으로 대청소 = 타일이 깔린 욕실과 현관은 여름철 고양이들이 좋아하는 장소다. 여름철 고양이가 욕실에 자주 드나들 때는 위생과 안전관리에 특별히 더 신경써야 한다. 최소한 1주일에 한 번은 세균증식이 활발한 배수구를 중심으로 욕실을 대청소한다.
또 욕실에 욕조가 있다면 물은 모두 빼두고 양변기 뚜껑은 꼭 닫는다. 물을 받아 놓은 욕조나 양변기에 빠질 경우 성묘는 빠져나올 수 있지만 아기 고양이는 익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양변기에 고인 물을 마시는 고양이들도 의뢰로 많으니 주의할 것. 참고로 양변기 속에는 320만 개의 세균이 살고 있다.

● 현관, 고양이가 아예 나오지 않게 해야 = 현관바닥도 수시로 닦아준다. 그러나 현관은 온갖 세균과 외부 기생충 알, 집먼지진드기가 유입되는 경로. 애리조나대 Gerba 연구팀에 따르면, 신발 밑창 하나에는 평균 42만 개 이상의 세균이 붙어 있으며, 오염된 신발이 닿은 바닥의 90% 이상에서 세균 전이가 확인됐다.
3. 고양이 화장실과 방석, 더 바지런히 관리해야 함

● 고양이 화장실, 냄새 나면 바로 모래 전체갈이 = 화장실과 잠자리는 더 자주 청소하고 햇볕에 말려 대소변 속 박테리아나 집먼지 진드기가 번식하는 것을 막는다.
고양이 모래 브랜드 오더버스터에 의하면, 고양이 대소변에 있는 박테리아는 고양이의 건강뿐 아니라 집사의 건강까지 해칠 수 있다. 고양이화장실에서 나는 악취 주범은 대소변 속에 있는 박테리아인데, 이 박테리아가 산소와 접촉하면서 빠른 속도로 퍼져나간다는 것.
고양이 화장실 청소는 매일하고 모래교체 주기에도 신경쓴다. 일반적으로 모래 교체주기는 성묘 한 마리 당 약 2~3주 정도이나 악취가 나거나 굳기가 약해지면 주기에 관계 없이 갈아준다.

● 잠자리(방석, 집), 1주일에 한 번 일광소독 = 고양이가 잠자리로 사용하는 천 소재의 방석이나 집은 60도의 뜨거운 물로 세탁하거나 햇볕에 일광소독하는 것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평소에는 2주에 1회, 세균 번식이 왕성한 여름철은 주 1회가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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