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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사를 부를 때 하는 행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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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년 04월 30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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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사들이 고양이를 부를 때는 그리워 쓰다듬고 싶을 때와 눈에 보이지 않을 때일 것입니다. 그런데 고양이도 집사를 부릅니다. 보통 집사의 보살핌을 받고 싶을 때인데요. 이때 하는 행동을 정리합니다.   

 

 

1. 고음으로 길게~, 울음소리 내기

 

가장 흔하게 하는 행동은 소리를 내는 것. 만약 고양이가 “야옹~~~~”하고 고음으로 길게 운다면 “놀고 싶다”, “간식 먹고 싶다”와 같은 어떤 요구사항이 있는 경우입니다. 마치 보살핌을 받고 싶어 “엄마~”하고 부르는 것과 유사합니다.

이와 더불어 “쓰다듬어줘”와 같은 마음을 표현하고 있는 것이기도 하니 평소 고양이가 만져주면 좋아하는 곳을 부드럽게 쓰다듬어 줍시다.  

 

 

2. 집사가 알아챌 때까지, 뚫어 저라 보고 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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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자기를 인식해서 볼 때까지 아무 소리도, 아무 움직임도 없이 한자리에 앉아 뚫어지게 바라보는 것도 고양이가 집사를 호출할 때 흔히 쓰는 방법입니다. 신기하게도 이렇게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으면 시간이 좀 걸릴 수는 있지만 집사는 반드시 이 시선을 반드시 알아챈다는 것. 

 

 

3. 더 쉽게 알아채도록, 울며 뒤따라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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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고 큰 목소리로 “야~옹!, 야~옹!”하고 울면서 동시에 뒤따라가는 행동 하기도 합니다. 인간으로 치면 이름 부르며 뒤따라가는 것과 유사해 보입니다. 그만큼 “‘어서’ 맛난 간식을 줘라”, “‘꼭’ 같이 놀고 싶다”와 같은 기분이 무척 강렬하게 들어 애타는 심정으로 집사를 부르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이런 마음을 더 호소력 있게 전달하기 위해 멈춰 선 집사의 몸에 부비부비도 연달아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4. “난 우아한 냥니까”, 다가와 박치기하거나 몸 비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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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다가와 머리를 부딪히거나 몸을 비비는 즐겨 쓰는 방법을 택하는 고양이도 많습니다. 보통 차분하거나 애교 많은 성격의 고양이들이 이런 식으로 집사에게 말 거는데요. 

다만 안타깝게도 TV를 보거나 PC작업을 하는 등 집사가 다른 뭔가에 집중하고 있을 때 부비부비를 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 그러다 보니 이 행동이 잦아지면 집사 입장에서는 방해를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5. 최후의 통첩!, 방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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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가 TV를 보거나 PC 작업을 하느라 집중하고 있을 때 아예 그 앞을 가로 막는 일도 아주 흔하게 있습니다. 

이 방법으로 집사를 호출하면 상당히 즉각적인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을 고양이는 경험을 통해 점차 알게 됩니다. 때문에 위의 모든 방법을 동원했는데 집사가 무응답으로 일관하거나 혹은 호출의 이유가 절박할 때 이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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