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건강 바로미터는 밥량, 페토이 반려동물 자동급식기 HT-P006X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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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09월 27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93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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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달라며 아침잠을 깨우는 고양이 집사이거나 먹는 것을 즐기는 뚱냥님의 집사이거나 혹은 바쁜 일상으로 고양이 밥을 잘 챙겨주지 못한 집사라면 주목하자.
반려동물 전문 가전 브랜드 페토이가 그간 개, 고양이 자동급식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HT-P006의 업그레이드 모델 HT-P006X를 최근 출시했다.
△ 이번 신제품은 그간 개, 고양이 자동급식기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HT-P006의 업그레이드 모델이다. 사진제공=페토이.
이번 신제품은 더욱 스마트해진 외관과 기능을 자랑한다.
먼저 조작부를 기존 유선 리모컨에서 본체로 흡수시킨 점이 큰 특징이다. 이용자는 중앙의 둥근 LED 조작부를 통해 급여량, 급여 시간, 자동장금기능, 음성녹음 등 HT-P006X의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LED조작부는 손가락 끝에 흐르는 정전기를 인식해 반응하는 정전식이라 인식 속도가 빠르다.
△ 이용자는 중앙의 둥근 LED 조작부를 통해 HT-P006X의 다양한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다. 사진제공=페토이.
△ LED조작부는 손가락 끝에 흐르는 정전기를 인식해 반응하는 정전식이라 인식 속도가 빠르다. 사진제공=페토이.
또 정전이나 어댑터 고장 등에 대비할 수 있는 보조 배터리가 추가되었다는 점도 돋보인다. 보조 배터리는 어댑터와 동시 혹은 단독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상황에 따른 유연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밖에 HT-P006X는 집사 목소리를 녹음할 수 있는 음성녹음기능을 갖추고 있다. 고양이가 인식하는 집사의 말 가운데 ‘밥’ 또는 ‘간식’이 포함되어 있는 만큼 이 기능은 반려묘 가정에서 특히 유용해 보인다. 또 1일 최대 6회까지 급여 가능하므로 조금씩 자주 먹는 고양이의 식습관을 충족시킬 수 있다.
어댑터 선은 패브릭 레이어로 코팅된 것을 사용하고 트레이는 안쪽에 고정부를 설계해 앞발을 손처럼 쓰는 고양이가 발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게 했다. 바닥에도 미끄럼 방지 고무를 달아 넘어지지 않도록 하는 등 안전에도 각별히 신경 썼다.
△ 트레이 안쪽에 고정부를 설계해 앞발을 손처럼 쓰는 고양이가 발로 밀어도 들어가지 않게 했다. 사진제공=페토이.
반려동물 자동급식기는 근래 고양이 집사들 사이에서 필수템으로 인식되는 추세다.
사용하면 여러 면에서 편리한 데다 고양이가 하루에 밥을 얼마나 먹었는지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고양이의 경우 개와 달리 아파도 내색을 하지 않는데 식욕은 건강 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 작용한다.
페토이 측은 “보통 고양이 집사님들은 그릇이 비워지면 다시 채워주는 자율 급식을 취하고 있는데 이런 급여 방식은 고양이의 건강을 확인하기 어려운 단점이 있다”며 “고양이가 너무 많이 먹거나 노령묘에 접어드는 등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점이라면 자동급식기가 도움이 될 것”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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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캣랩 장영남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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