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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눈을 치켜뜨고 집사를 바라볼 때 마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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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년 09월 08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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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와 직접 대화할 수 없는 고양이는 표정과 시선, 울음소리, 몸짓 등으로 자기 생각을 전달합니다. 집사에게 다가와 한동안 눈을 치켜뜨며 집사를 바라볼 때는 어떤 말을 하고 싶어서인지 살폈습니다.  

 

 

1. 부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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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집사에게 바라는 것은 많지 않습니다만, 바쁜 일상을 보내다 보면 그것마저 놓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표적인 게 화장실 청소하기, 밥 챙기기, 물 교체해주기, 놀아주기 등인데요. 특히 배고픈데 밥그릇이 비어 있거나, 사료가 오래되어 신선한 것으로 바꿔주길 바라거나, 장난감을 흔들어줬으면 할 때 눈을 치켜뜨며 집사를 바라봅니다. 

 

고양이가 가까이 다가와 한동안 눈을 치켜뜨며 보고 있다면 현재 어떤 불편함을 느끼고 있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2. 응석 부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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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료도 새로 채우고, 화장실 청소도 해줬는데 고양이가 눈을 치켜뜨며 바라보고 있다면 아기 고양이 기분 스위치가 켜져 집사에게 응석을 부리고 싶은 것입니다. 

 

부탁이 있을 때와 응석을 부리고 싶을 때 구별되는 점은 ‘울음소리’에 있습니다. 보통 집사에게 부탁이 있을 때는 호소하듯 크고 강하게 울고, 반대로 응석을 부리고 싶은 기분일 때는 애교 섞인 높은 소리로 우는 경우가 많으니 참고해도 좋겠습니다.     

 

 

3. 적의가 없음을 전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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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된 지 얼마 안 된 고앙이도 눈을 치켜뜨며 집사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아직 경계심을 완전히 풀지 못한 고양이가 집사에게 “적의는 없어”라는 뜻을 전달하기 위해 하는 행동인데요. 다만 이때는 앞이 아닌 뒤에서 이 같은 표정으로 바라본다는 것. 

 

이 행동은 또한 길고양이에게도 관찰됩니다. 만약 밥을 먹으러 오는 길고양이가 뒤에서 눈을 치켜뜨며 바라보고 있다면 호감의 표현이니 시선을 피하거나 눈인사를 해서 고양이가 안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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