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성장 단계별 특징

 

 

 

 

 

 

 

1. 자묘기(0~6개월, 사람나이 10세)

가장 활발하며 사회성이 형성되며 시기다. 고양이 사회에서의 규칙이나 사냥방법 등을 배운다. 백신 접종은 부작용을 살필 수 있는 오전 중이 좋다.  

 

2. 청년기(7개월~2세, 사람나이  12~24세)

어른이 되기 직전이며 성 성숙을 맞이하는 시기다. 대부분 10~13개월 안에 몸의 성숙이 대부분 이뤄지고 성적인 성숙도 완성된다. 때문에 중성화수술은 이때 하는 게 좋다. 사료도 자묘에서 성묘용으로 바꾼다. 

 

3. 성묘기(3~6세, 사람나이 28~40세) 

정신적 육체적으로 가장 건강한 시기다. 길고양이 사이에서 우두머리는 대부분 이 나이 대에서 차지한다. 그러나 질병에 대비할 필요는 있으니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받는다. 

 

4. 장년기(7~10세, 사람나이 44~56세)

체력이 서서히 떨어지는 시기다. 그렇지만 의료기술의 발달, 사료의 고급화, 실내생활 등으로 성묘기 때의 건강함을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 

 

5. 중년기(11~14세, 사람나이 60~72세)

시니어로 불리기 시작하는 나이로 13세부턴 눈, 무릎, 발톱 등에서 노화가 시작된다. 캣타워 높이를 낮추고 하루에 먹는 사료량과 마시는 물량, 몸무게를 세심히 관찰한다.  

 

6. 노묘기(15~25세, 사람나이 76~116세)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지는 시기다. 오감이 쇠퇴하고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워지니 이사를 하거나 가구배치를 바꾸는 등 생활환경을 바꾸고 집에 홀로 두는 일은 가능한 피한다. 식욕이 잃으면 사료를 불려 주거나 데워준다. 매일 유심히 살피고 건강에 이상이 있다 싶으면 곧바로 병원에 데려 간다. 

참고 | <고양이 기분을 이해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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