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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를 '덩치 큰 고양이'라고 생각할 때 하는 행동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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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5년 12월 22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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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때로 집사를 자신과 같은 ‘고양이’, 그것도 덩치가 큰 동료 고양이로 인식하니, 

이번에는 고양이가 집사를 그렇게 받아들일 때 보이는 대표적인 행동 다섯 가지를 정리했다. 

 

 

1. 보호자 옆에서 배를 드러내고 눕는다 – 엄마냥 같은 절대적인 보호자로 여기고 있는 것


 

고양이가 등을 바닥에 대고 배를 훤히 드러내는 자세, 이른바 ‘대자 자세’는 극도의 편안함을 의미한다. 고양이가 집사 옆에서 이 자세를 한다는 건, 이 사람은 전혀 위험하지 않으며 나를 지켜주는 ‘덩치 큰 동료’로 생각하고 있다는 뜻. 집사를 무리의 일원 또는 엄마 고양이와 같은 절대적인 보호자로 여기고 있다는 명백한 증거이다. 

 

 

2. 머리나 얼굴을 집사 몸에 비비고 집사를 핥아준다 – 진심으로 동료로서 신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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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비부비와 그루밍은 냄새를 통한 인사로 애정과 신뢰의 표현이다. 고양이 세계에서 냄새 공유는 ‘당신은 안전한 나의 동료’라는 강한 메시지로, 친한 고양이 사이에서 오가는 인사 방식이다. 특히 집사 얼굴이나 머리에 적극적으로 몸을 비비는 행동은 집사를 진심으로 동료로서 신뢰하고 있다는 신호이다.

 

 

3. 꼬리를 바싹 세운 채 다가온다 – 집사를 반겨줄 만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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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를 곧게 세우거나 끝을 살짝 구부린 채 다가오는 모습은, 고양이 사회에서 “안녕, 반가워”, “난 당신에게 적의가 없어요”라는 긍정의 인사법이다. 특히 아깽이가 엄마 고양이에게 돌봄을 받고 싶을 때 하던 행동으로, 집사에게 이런 행동을 한다면, 고양이는 집사를 반겨줄만 존재, 즉 ‘덩치 큰 고양이’로 인식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이다. 

 

 

4. ‘꾹꾹이’도 야무지게 한다 – 집사의 존재가 어린 시절의 소환해 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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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발로 말랑하고 보드란 대상을 번갈아 누르는 ‘꾹꾹이’는 아깽이가 고양이가 엄마 젖을 먹을 때 하는 행동이다. 최고의 안정감과 만족감을 느낄 때, 고양이는 무의식적으로 꾹꾹이를 하니, 만약 고양이가 집사 몸 위나 집사 곁의 담요에 꾹꾹이를 한다면, 고양이는 집사를 기댈 수 있는 부모 같은 존재, 즉 절대적으로 안전한 보호자로 인식하고 있다는 뜻. 

집사의 존재가 따뜻하고 안전했던 어린 시절의 기억을 소환해낸 것이다.

 

 

5. 집사한테 사냥한 ‘먹잇감’을 가져온다 – 집사 밥 걱정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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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동은 본래 아기 고양이한테 사냥을 가르치거나, 안전한 장소로 먹이를 옮기는 본능과 관련 있다. 따라서 이 행동에는 집사를 사냥이 서툰 ‘덩치 큰 고양이’로 판단하고 먹이를 나눠주거나 챙겨주려는 의미가 담겨 있는 경우가 많다. 단순한 선물이 아니라, 함께 사는 가족의 생존을 걱정하고 있는 것.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l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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