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감 꼭 필요함, 스킨십 없을 때 고양이가 하는 행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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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6년 04월 13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84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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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놀이를 해주지 못한다면, 하루 5~10분 정도라도 쓰다듬거나 빗질해 줘야 한다.
이때 고양이는 큰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이다. 집사와의 교감이 부족해 고양이가 불안을 느낄 때 하는 행동을 살펴봤다.
1. 계속 따라다닌다: 집사 존재 확인하며 평온함을 되찾고 싶기 때문임

당연한 말이겠지만, 고양이는 자신을 돌봐 주는 인간을 깊게 신뢰하기 시작하면 그를 ‘안전한 존재’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
문제는 집사와의 접촉이 줄어들었을 때다. 고양이는 어제와 같은 오늘, 다시 말해 예측 가능한 환경에서 안정감을 느끼니, 이 상황은 고양이에게 불안이라는 감정을 불러온다.
평소와 같은 평온함을 느끼고 싶은 고양이는 집사가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는 행동을 보인다. ‘집사 껌딱지’는 집사의 존재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며 평온함을 되찾으려는 고양이의 애절한 행동이므로, 우리 집사들은 평소 고양이와 나누던 교감의 루틴을 지켜야겠다.
2. 큰 소리로 집요하게 운다: 나 좀 봐달라는 외침임

인간도 상대가 투명인간 취급하면 따져 묻듯, 고양이도 집사가 자기에게 관심두지 않으면 더 크게, 더 자주 울음소리를 낸다. 집사의 반응을 이끌어내기 위한 고양이 나름의 필사적인 노력인 셈이다.
집사가 바쁘거나 반응이 없을 때 울음이 더 뚜렷해지는 것은 이 때문이다. 그러니 고양이가 평소보다 유독 많이 운다면, 스킨십이 줄지는 않았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겠다.
3. 뭔가를 씹거나 떨어뜨리는 등 장난을 친다 : 꾸중도 관심으로 해석함

고양이가 관심을 끄는 방식은 울음뿐만이 아니다. 선반 위 물건을 떨어뜨리거나 비닐을 씹는 장난스러운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는 과거 이 같은 행동으로 집사의 관심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치가 쌓인 결과다. 고양이는 집사의 꾸중조차 ‘앗 울 집사가 관심 가져줬다’고 해석하는 면이 있기 때문에 스킨십이 줄어들수록 돌발 행동을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4. 그루밍을 빈번히 한다 : 스스로 안정감을 찾기 위해서임

집사와의 스킨십에는 ‘빗질’도 포함된다. 적절한 강도의 빗질은 피부를 자극해 스트레스 완화와 이완 효과를 제공한다.
이런 접촉이 부족해지면 고양이는 스스로 안정감을 찾기 위해 그루밍하는 시간을 더 늘린다. 하루 종일 털을 핥는다면 과도한 상태로 봐도 무방하다. 고양이의 그루밍 시간이 유독 늘었다면, 함께 하는 시간이 줄지는 않았는지 스스로 돌아보자.
글 | 캣랩 장영남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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