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묘 가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6가지

얼마 전에도 고양이를 반려하는 원룸에서 불이 났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뛰어난 운동신경과 뛰어난 앞발 사용능력 그리고 왕성한 호기심을 소유한 고양이는 때로 당신이 상상할 수도 있는 아찔한 사고를 일으키기도 한다. 냥님이 사는 집에서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와 그 예방법을 정리했다.  

1.  물 받아둔 욕조 

욕조 물은 모두 빼둔다. 물을 받아 놓은 욕조에 고양이가 빠질 경우 아무리 올라오려고 해도 발톱에 걸리는 게 없어 올라오기 힘들다. 아기 고양이가 있다면 양변기 뚜껑도 꼭 닫는다.  

2. 전기 또는 가스레인지 

전기레인지나 버튼식 가스레인지는 사용 뒤 반드시 밸브를 잠그고 주변에 탈만한 인화성 물질들은 치운다. 특히 전기레인지의 경우 고양이가  터치식의 스위치를 작동시켜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근래 잇따르고 있어 집사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3. 전선

전선을 깨물거나 가지고 노는 버릇이 있다면 전선을 아예 감추거나 일명 돼지꼬리라 부르는 전선 커버를 꼭 씌운다.  

4. 난로 또는 캔들

화력이 좋은 난로는 별도로 펜스를 쳐서 가까지 가지 못하게 하고, 난로 위에는 주전자를 올려서 올라가지 못하게 한다.

5. 가구사이

6. 유리소재의 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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