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양이 보호하는 모닝노크, 여름에도 꼭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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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8월 10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433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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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노크는 겨울철에만 필요할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요즘처럼 비가 자주 내리는 여름철에도 모닝노크가 필요하다.
여름철에도 모닝노크 캠페인을 진행 중인 마이도르 조연지 대표는 “여름철에도 길고양이들이 빗줄기나 비에 젖은 땅을 피해 차의 엔진룸 또는 차량 아래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많다”며 캠페인의 중요성을 최근 전해왔다.
사진=마이도르
모닝노크는 추위에 약한 길고양이가 따뜻한 곳을 찾아 자동차 엔진룸으로 들어갔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캠페인이다. 운전자가 차에 시동을 걸기 전에 보닛을 노크하거나 발을 쿵쿵 구르는 동작으로 보닛 또는 차 아래에 잠들어 있는 길고양이를 깨운다.
이에 마이도르는 김태우 일러스트레이터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모닝노크 스티커를 상품 구매자 전원에게 무료로 배포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마이도르 모닝노크 캠페인 스티커는 내용을 쉽게 전달하면서 팬시 상품 수준의 작품성이 돋보여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사진=마이도르
조연지 대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모닝노크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다”며 “마이도르의 모닝노크 캠페인을 통해 관심을 갖게 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만큼 매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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