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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햔테도 잠은 보약, 고양이가 꿀잠 자는 상황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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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년 12월 24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6,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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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도 잠은 보약이다. 고양이도 숙면하는 시간이 짧으면 수면 부족으로 이어질 수 있다. 그렇다면 고양이는 어떤 상황에서 꿀잠을 잘까. 

 

 

1. 집사와 함께 잘 때 

본래 고양이는 야행성이라 밤에 활동한다. 그렇지만 집고양이의 경우 사냥할 필요가 없는 데다 함께 사는 인간의 생활패턴에 맞춰져 잠자는 시간대가 바뀌기도 한다. 집사를 엄마처럼 여기는 집고양이에게 집사 곁은 숙면을 취하기 좋은 장소기 때문이다. “자자”, “잘까”는 고양이가 확실하게 알아듣는 인간의 말 중 하나일 정도다. 

 


 

 

2. 비렘수면 상태일 때

수면은 얕은 잠의 렘수면과 깊은 잠의 비렘수면으로 나눠진다. 모든 포유류는 자는 동안 이 렘수면과 비렘수렴이 반복되는데, 인간이 90분에 한 번씩이라면 고양이는 25분에 한 번씩 반복된다고 한다. 즉, 하루 14~16시간을 자지만 숙면을 취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는 것. 너무 오랜 시간 깊은 잠을 자면 적의 공격으로부터 몸을 보호할 수 없기 때문인데 안정된 생활을 하는 집고양이는  비렘수면 상태가 좀 더 길어질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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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조용하고 따뜻한 곳일 때

햇볕이 잘 드는 창가나 이불 위처럼 조용하고 따뜻한 곳에서 꾸벅꾸벅 조는 고양이들이 많다는 것은 이런 곳을 고양이가 좋아한다는 뜻이기도 하다. 특히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 배를 연상시키는 부드러운 소재를 좋아한다. 겨울철에는 극세사 담요를 고양이가 자주 자는 곳에 깔아주는 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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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안심할 수 있는 곳일 때

야생에서 고양이가 잠자리로 안심할 수 있는 곳은 바위나 나무 틈, 높은 곳이다. 그러나 적으로부터 공격의 위험이 없는 집고양이는 대부분의 장소가 안심할 수 있는 곳이다. 그러므로 중요한 것은 숙면을 취하고 있는 고양이를 깨우지 않는 것이다. 자는 고양이를 일으키려 해도 좀처럼 일어나지 않는다면 숙면을 하고 있는 중이니 방해하지 않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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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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