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비어 있는 책장을 함께 채워요~”

동물보호단체 카라가 국내 첫 동물전문도서관인 킁킁도서관에 채워질 책과 자료를 기증 받고 있다. 

동물을 소재로 한 동화책부터 동물복지에 관한 전문서까지 동물에 관련된 책과 자료를 카라 홈페이지 ‘책 기증’ 게시물을 통해 기증 신청하거나 도서관 방문 및 우편, 택배로 접수 가능하다. 기증된 책과 자료는 기증자명과 함께 등록된다.    

지난  8월 9일 카라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소중한 생명을 이해하고 알고 사랑하게 만들어준 책, 절판되거나 희귀 자료로 도서관에서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면 좋을 자료 등 기중하고 싶은 책이나 자료가 있다면 킁킁 도서관으로 보내달라”는 멘트와 함께 자세한 기증 안내와 기증 방법을 소개했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교보생명 지원으로 만들어진 킁킁도서관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 카라 더불어숨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내외 동물관련 전문서적 및 아동서적 3000여 건을 보유하고 있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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