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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터져도 참자, 고양이가 응아할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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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년 12월 15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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냥덕 집사들에게는 고양이가 응아하는 모습까지 귀엽습니다. 그래도 만지는 건 삼가야 하는데요. 배설 중 싫은 기분이 들면 화장실 가는 걸 참아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입니다. 냥님이 화장실 갔을 때 집사가 하면 안 되는 행동을 정리합니다. 

 

 

1. 계속 뚫어지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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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로 들어간 고양이는 빙글 돌아 자세를 잡고 엄숙하고도 진지한 표정으로 감자와 맛동산을 밀어냅니다. 그런 다음 그 조그만 발로 쓱쓱, 쓱쓱쓱 모래를 파는 것으로 귀여움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냥덕 집사들에게는 고양이가 응아하는 모습까지 귀엽습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목격하기라도 하면 하던 일을 멈추고 바라보곤 합니다. 

또 배설물 상태를 보며 고양이 건강을 체크하기 위해 화장실을 이용 중인 고양이를 지켜보기도 하는 데요.  

 

이때는 좀 떨어진 곳에서 관찰하는 게 좋습니다. 너무 가까이에서 집사가 보고 있으면 고양이는 불편함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건강 체크가 목적이라면 웹캠 등을 이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2. 손을 뻗어 결국 만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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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움에 취하다 보면 끝내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고양이를 만지기도 하는데요. 경험이 있는 집사라면 이때 고양이가 얼마나 ‘소스라치게’ 놀라는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두터운 신뢰와 끈끈한 유대감으로 어이진 사이일지라도 말입니다.  

 

식사와 수면시간은 적에게 공격당하기 쉬운 상태라 야생에서 고양이는 수시로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밥을 먹고, 또 가장 안전한 장소를 잠자리로 선택합니다. 배설하는 시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고양이가 가장 긴장하는 순간일 수 있는데요. 배설 뒤 전력 질주하며 황급히 자리를 뜨는 행동이 이를 증명합니다. 

 

 

3.  옆에서 큰 소리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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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나는 큰 소리는 방어 상태일 때도 고양이가 적잖게 스트레스를 느끼는 요인이죠. 볼일을 볼 때 갑자기 큰 소리가 나거나 평소 나지 않던 요란한 소리가 나면 고양이는 깜짝 놀라 배설을 도중에 중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트라우마로 발전해 배설하는 것에 스트레스를 느끼게 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 고양이 화장실 근처에서 손님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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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손님이 집에 오는 것만으로도 스트레스를 느끼는 고양이는 상당합니다. 영역 동물인 고양이에게 있어 낯선 집사의 손님은  자신의 영역을 갑자기 침범한 두려운 존재일 뿐인데요. 

그런데 고양이 화장실 근처에서 손님을 맞는다면 고양이 입장에서는 “어처구니가 없는 일”이 아닐 수 없겠습니다. 애교 많고 인간친화적인 성격의 고양이라도 화장실 근처에 낯선 사람이 있다면 이용을 망설이기 쉽습니다.

 

그래서 고양이 화장실 위치는 가능한 조용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거의 없는 조용한 곳이 좋으며, 집사라도 고양이가 배설하는 동안은 편안히 볼일을 보도록 두는 게 바람직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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