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없어도 됨, 낚싯대 흔드는 법 터득해 혼자 노는 천재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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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0년 04월 1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36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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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에게 놀이란 사냥 본능을 충족시키고 무료한 실내생활에 따른 스트레스를 발산시키는 중요한 시간입니다.
그러니 아무리 바쁘더라도, 집사는 고양이와 놀아줄 의무가 있는데요. 특히 낮에 혼자 있는 동안 잠만 자는 고양이라면 집사와의 만남이 유일한 자극이 되기 때문에 규칙적인 놀이시간을 꼭 필요로 합니다.
그런데 동영상 속 고양이는 장난감을 흔들어주는 집사가 없어도 될 것 같습니다. 그 긴 낚싯대를 혼자서 가지고 노는 법을 터득했으니 말입니다.
고양이는 자신의 키보다 3배 이상 긴 고양이 낚싯대를 마치 인간처럼 앞발로 잡아 올려 야생에서 실제로 먹잇감이 움직이는 듯한 모습을 구현합니다. 그리곤 점핑해서 낚싯대 끝의 장난감을 재빨리 낚아챕니다. 집사라면 알겠지만, 이 고양이는 집사가 반려묘인 자신들에게 장난감을 흔들어주는 완벽한 방법을 재현한 것입니다.
눈으로 보고도 믿기 어려운 이 동영상은 @Naomaikyon 계정의 트위터 유저에 의해 소개되었는데요. 동영상은 지난달 7일 업로드된 이후로 현재까지 약 690만회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어모으고 있습니다.
아울러 동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고양이가 이런 것을 할 수 있지?”, “완전히 전문가”, “고양이가 보여준 특기가 너무 천재적이다”와 같은 찬사를 보내며 동영상 속 고양이를 응원했습니다.
step 1. 손잡이를 앞발로 잡는다. 사진=twitter @Naomaikyon.
step 2. 들어올린다. 사진=twitter @Naomaikyon.
step 3. 점핑하고 싶은만큼 들어올린다. 사진=twitter @Naomaikyon.
step 4. 열혈적으로 점핑한다! 사진=twitter @Naomaikyon.
https://twitter.com/Naomaikyon/status/1235966227190648832
edited by 캣랩 장채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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